프랑스 대중이 사랑하는 브랜드 르노 역시 최근 전세계적인 트렌드인 전동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최근 르노는 'E-TECH'로 명명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을 출시하며 전동와 그룹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르노 E-TECH 시리즈는 6회에 걸쳐 개제할 예정이며, 르노의 'E-TECH'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어떤 전략으로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맟추고 있으며, 어떤 모델에 적용되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1편에서는 르노의 전동화 전략에 대한 요약과 도입에 대한 설명을 정리하기로 한다.
르노의 하이브리드의 기준 E-TECH
자동차 산업에서 대두가 되고 있는 부분은 바로 자동차를 움직이게 하는 엔진이다. 연료 소비량을 줄이며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갈수록 엄격해지는 규제와 기준들 그리고 소비자들의 새로운 기대치를 만족시기키 위해 전기를 사용하는 부분에 더욱 집중하는 것은 이제 필수가 되고 있다.
전기차 부문의 선구자로서 르노는 효율적이며 합리적 가격을 가지며 핵심 시장에서 베스트 셀링카를 만들고 있다.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기 위해 'E-TECH' 하이브리드 패키지 전략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며 르노의 영역을 한 층 더 넓히게 될 것이다.
이 전략은 소비자들이 더 실용적이고 스마트하며 이성적인 판단을 하고 있는 지금, 전기차에 대한 경험 그리고 전기차를 통해 얻는 또 다른 운전의 즐거움을 가장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게 해 줄 것이다.
이번에 발표하는 르노의 새로운 'E-TECH'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레인지는, 클리오(Clio) E-TECH 하이브리드(140hp), 뉴 캡처(Captur) E-TECH 플러그인 하이브리드(160hp), 뉴 메간(Megane) E-TECH 플러그인 하이브리드(160hp) 3종이다.
이 새로운 E-TECH 하이브리드 라인업은 주행가능 거리, 다목적 활용도 등과 같은 높아진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추면서 장거리 이동시에도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연료 소비량 최소화가 가능한 더 개선된 기술들이 추가되었다.
이 새로운 라인업은 이미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가진 뉴 조에(ZOE), 뉴 트윙고(Twingo)Z.E 그리고 캉구(Kangoo) Z.E와같은 전기차 모델 라인업에 포함될 것이다.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자동차 산업의 가장 큰 이슈인 전동화 또는 전기화로 불리는 부분에 대응하고 업계의 선두에 서기 위해, 르노는 자동차의 모든 용도에 맞출 수 있고 모든 유형의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응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기술 개발에는 르노 얼라이언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얼라이언스의 시너지가 필요하며 르노 엔지니어링이 출원한 150여개의 특허가 중심이 될 것이다.
르노 그룹은 현재와 미래에 모든 고객에게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신형 모터의 출시는 그 다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단계에 불과하다.
르노 그룹은 2022년까지 8개의 순수전기차와 12개의 하이브리드(플러그인하이브리드 포함)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EV 분야의 선두주자
르노 그룹의 전기 모빌리티 분야는, 르노가 이 분야의 전문가이자 개척자였으며 동시에 르노 그룹의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실현을 위한 현재 그리고 미래의 약속 그 자체이다.
르노 그룹은 지난 10년간 더욱 다이내믹하며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모터로 개선되어 가는 전기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쌓아왔다.
기존의 엔진에 작은 모터를 추가하는 것이 아닌, 멀티모달 하이브리드 모터 개발의 결과 E-TECH 모델은 전기만으로 시동과 출발이 가능하고, 가속시에도 주행거리와 배터리용량의 증가로 인한 또다른 운전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으며, 혁신적인 멀티모달 기어박스로 인한 효율적 회생 제동 및 대용량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졌으며 이 모든것은 포뮬러1과 기존의 전기차에서 얻은 전문 지식의 결합으로 가능해진 것이다.
그 결과, 클리오 E-TECH 하이브리드는 도심지에서 전기차 모드로 최대 80%의 시간 동안 주행이 가능하며, 일반적인 가솔린 엔진 대비 연료를 40%까지 절약할 수 있다.
뉴 캡처 E-TECH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및 뉴 메간 E-TECH 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전기차 모드로 최대 5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복합모드에서는 최고 135km/h를 낼 수 있다. 도심지의 경우 65km를 전기차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WLTP 기준).
혁신적인 기술력
모든 르노의 파워트레인으로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모터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E-TECH 하이브리드(통상 HEV)이고, 또 하나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통상 PHEV)다.
르노의 대표적인 모델에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 이유는 전기차 생산을 전제로 설계된 새로운 CMF-C/D 모듈러 아키텍처와 E-TECH 시스템이 이전보다 더 컴팩트해졌고, 클리오와 같은 다목적 도심형 자동차의 엔진룸에 설치할 수 있게 된 기술적 발전 덕분이다.
르노의 엔지니어들은 보유하고 있는 150개 이상의 특허를 활용해 독창적이며 독점적인 하이브리드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고안했다.
하이브리드를 '직병렬(Series-parallel)'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다양한 엔진 조합이 가능하게 하는 동시에 도로주행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르노의 하이브리드 기술은 'Reuault DP World F1 Team'에서 얻은 지식들을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다. 양산되는 모델의 하이브리드는 원래 F1레이싱 기술 개발을 위해 개발된 기술에서 출발한 것이었다.
아래 영상은 르노가 E-TECH 레인지를 우선 적용하는 베스트 셀링 모델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다.
2편으로 이어집니다.
사진,영상: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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