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100% 전기차 간다! 프렌치 럭셔리 DS 오토모빌, 2024년 700km 달리는 전기차 내놓는다

프랑스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DS 오토모빌이 에너지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DS 오토모빌은 2019년부터 100% 전기화 제품군을 판매하며 전기화를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100% 순수 전기차 DS 3 E-TENSE와 함께 DS 4 E-TENSE, DS 7 E-TENSE, DS 9 E-TENS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모든 DS 라인업에 전동화 드라이브트레인이 탑재되어 2023년 상반기 유럽 판매량의 약 50%에 육박했으며, 특히 혁신의 최전선에서 DS는 포뮬러 E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면서 100% 전기차를 가속화하고 있다.

DS 오토모빌은 2024년부터 DS 4의 100% 전기차 버전을 출시하고, 새로운 디자인을 공개하며 스텔란티스의 STLA M 글로벌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100% 전기차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최대 98kWh 용량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7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는 이 미래형 모델은 DS 오토모빌 고객들의 요구에 완벽하게 부응하는 기술적 특징과 함께 탁월한 기술력과 세련미를 제공할 것이며, 프랑스에서 개발하고 마무리 중이다.

이탈리아의 멜피 공장에서 이 새로운 100%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다. 1990년에 문을 연 이 공장은 나폴리와 바리 사이의 바실리카타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DS 오토모빌의 두 번째 모델은 추후 멜피 공장의 전문성을 활용해 개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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