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가 취리히 모터쇼에서 뉴 E-3008을 세게 최초로 공개했다.
푸조는 2023년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취리히 모터쇼에서 전동화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는 모델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풀체인지 된 푸조 E-3008이 월드 프리미어 데뷔를 했다.
이번 취리히 모터쇼는 2025년까지 유럽 최고의 전기차 브랜드가 되겠다는 푸조의 야망을 보여주는 이벤트가 될 것이다.
취리히 모터쇼 푸조 부스에는 뉴 E-208, 뉴 E-2008, 뉴 E-308, E-리프터, E-파트너, E-엑스퍼트 등 7대가 전시되며, 푸조 인셉트 콘셉트, 신형 E-3008이 자리했다.
이번 모터쇼는 푸조의 새로운 전기차 라인업의 깊이와 변화를 보여준다. 푸조는 2024년까지 상용 모델 3개를 포함한 12개의 전기차를 출시해 유럽 대형차 제조사 중 가장 넓은 전기차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푸조는 고객들이 100% 전기차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취리히에서 308 S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40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508 SW 푸조 스포츠 엔지니어드, 5008 하이브리드 모델 등 다양한 하이브리드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뉴 푸조 E-3008은 "Next-Level" 일렉트릭 패스트백 SUV라는 슬로건으로 다시 고객들에게 다가올 예정이다.
푸조 E-3008은 스텔란티스의 새로운 STLA 미디엄 플랫폼을 적용한 첫 번째 모델로, 푸조 라인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모델이다.
이 혁신적인 플랫폼은 최대 700km에 이르는 주행거리, 10분 내 100km를 달릴 수 있는 충전 시간, 운전의 즐거움, 성능, 효율성, 다양한 커넥티드 서비스 등 고객에게 가장 중요한 기준에서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새롭게 진화한 푸조 파노라믹 아이-콕핏(PEUGEOT Panoramic i-Cockpit®)은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센터 터치스크린이 결합된 21인치 곡선형 플로팅 HD 파노라믹 스크린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한 차원 더 높여준다.
푸조 E-3008은 프랑스 소쇼 공장에서 독점 생산될 예정이며, 2024년 초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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