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 없지만] 푸조의 남미 정복 선봉에 선 픽업트럭, 랜드트렉
멕시코 로스카보스에서 중남미 대륙을 위한 푸조의 픽업트럭 '랜드트렉(Landtrek)'을 출시하기 위한 준비가 시작되고 있다. 푸조는 2단계로 나누어 중남미에 출시할 계획인데, 우선 1차 출시국가로는 멕시코, 우루과이, 에콰도르, 파라과이, 파나마, 페루, 도미니카 공화국, 과테말라, 아이티, 칠레가 선정되었고, 이후 2차 출시국가로 아르헨티나, 브라질, 콜롬비아를 선정했다. 1차 출시국의 중심에 멕시코가 있기 때문에 푸조는 멕시코에서 모든 준비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11월 24일 멕시코 푸조 법인이 주관한 미디어 시승행사를 통해 약 500여명의 기자들이 바하 캘리포니아(Baja California)의 도로와 트랙에서 성능을 테스트했다. 시승행사 이후 푸조는 남미 대륙의 거칠고 험한 지형을 모두 거치는..
2020. 12. 14.
자동차 사진작가가 찍게 될 벤틀리, IAP 어워드에서 만난다
벤틀리가 'The Mechanists'가 주최하는 국제 자동차 사진 어워드(IAP)를 공식 후원한다. IAP 어워드는 최고의 자동차 사진을 촬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열정적인 커뮤니티를 만들고 다양한 재능과 창의적인 작품들을 선보이는 이벤트다. 아마추어, 전문가를 포함한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6개 부문에 참가자들은 사진 작품을 출품할 수 있고, 벤틀리, 니콘, 파러 워치, 홀드패스트 기어 등 세계적인 스폰서들로부터 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6개 부분은 모터스포츠, 카 스폿터, 18세 미만, 환경, 아름다움, 스마트폰 사진으로 구분되며 참가자들은 자신과 친숙한 분야의 사진을 촬영해 출품하게 된다. 헤디 서소브, 에이미 쇼어, 드류 깁슨 레미 다르게겐이 공동 설립하고 ..
2020. 12. 11.
미국에서 인정 받은 현대차 3종, 2021 켈리 블루 북 베스트바이 어워드 수상
현대자동차는 2021년 켈리 블루 북 베스트 바이이 어워드에서 중형 SUV, 전기차, 소형차 부문에서 싼타페, 코나 일렉트릭, 엘란트라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매년 열리는 베스트 바이 어워드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거의 대부분의 신차에 대한 전문가의 차량 평가와 테스트를 기초로 결정되어 선정된다. 평가는 광범위한 차량 데이터 분석과 함께 차량 가격, 5년간 소유 비용(감가상각, 보험, 유지보수, 파이낸싱, 유류비등)이 포함되며, 소비자 리뷰, 판매 정보등도 주요 평가 요소다. 켈리 블루 북 어워드는 '중형 SUV' 부문에서 싼타페가 선정된 이유를, "현대 싼타페는 2년전 출시한 신차였지만 지난해 베스트 바이어워드 수상으로 이미 5인승 중형 SUV중 가장 최고의 선택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21년형은 현대자..
2020.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