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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르의 괴물 머신이 도시에? 아우디 RS Q e-tron이 유럽 대도시에 나타난 이유는?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3.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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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서 대도시까지 달린다. 아우디는 다카르 랠리에 출전할 RS Q e-tron의 미래지향적인 주행 기술을 유럽 주요 도시에서 선보였다. 1년 전 큰 호평을 받았던 함부르크 투어에 이어, 이번 프로그램에는 아우드 팩토리 드라이버들의 출신 국가인 프랑스, 스웨덴, 스페인의 수도가 포함됐다.

카를로스 사인츠/루카스 크루즈는 스페인 마드리드로, 스테판 피터한셀/에두아 볼랑제는 프랑스 파리로, 마티아스 엑스트롬/에밀 베르크비스트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혁신적인 저공해차 프로토타입을 운전했고, 많은 사람들이 즐거움과 호기심으로 가득 찬 감성적인 퍼포먼스를 지켜봤다.


마드리드, 파리, 스톡홀름에 도착한 세 명의 아우디 드라이버 팀은 전기 구동 프로토타입으로 각 수도의 가장 아름다운 랜드마크를 통과했다. 스페인과 스웨덴의 왕궁, 파리의 에펠탑과 사크레쾨르 대성당은 세 가지 경로의 수많은 통과 포인트 중 일부에 불과했다.


일부 장소에서는 RS Q e-tron이 358hp의 강력한 출력을 이용해 환상적인 드리프트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지나가는 많은 행인들이 이 차의 사진을 찍고 드라이버들에게 사인을 요청했다.

아우디는 2012년부터 모터스포츠의 전기화를 선도해왔다. 아우디는 전기 구동과 에너지 컨버터를 장착한 RS Q e-tron을 개발해 저공해 모델로 사막의 모터스포츠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에너지 컨버터는 엔진과 제너레이터로 구성된다. 이번 시즌부터 아우디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60% 이상 절감하는 지속 가능한 연료를 사용하고 있다. 


작년에는 팀 아우디 스포트가 아부다비 사막 챌린지에서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지금까지 두 차례의 다카르 랠리에서 RS Q e-tron은 6번의 스테이지 우승과 데일리 클래스에서 총 28회의 포디엄에 올랐다.

아우디는 RS Q e-tron이 스페인 마드리드를 지난 영상을 9월 20일 공개했고, 27일에는 프랑스 파리 투어 영상을, 10월 4일에는 스웨덴 스톡홀름 투어 영상을 아우디 스포츠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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