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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이 영화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미들 킹덤'을 위해 만든 특별한 전차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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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과 파테(Pathé), 트레소르 필름(Trésor Films) 그리고 에디션 알베르 르네(Editions Albert René)는 앞으로 개봉할 영화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미들 킹덤()"을 위한 파트너십을 시작한다. 


파테, 트레소르 필름 그리고 레 앙팡테리블(les Enfants Terribles)이 제작하는 이 영화는 기욤 카네(Guillaume Canet)가 감독을 맡았으며 2023년 2월 1일 프랑스에서 개봉될 예정이며 이어 전 세계 개봉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시트로엥이 지금까지 해왔던 그 어떤 파트너십과도 다르다. 이 파트너십은  특히 영화의 필요성을 위해 시트로엥의 콘셉트 전차를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은 시트로엥 역사상 최초의 일이다.


시트로엥의 디자인 팀은 처음부터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그리고 놀라운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3개월 만에 전차를 디자인하고 만들었는데, 보통 콘셉트의 스케치와 제조에 걸리는 시간은 평균 1년이다.

시트로엥 글로벌 디자인 디렉터 피에르 르클레르크는, "프랑스 문화에서 이 두 전설의 만남은 특별함 그 이상이다. 시트로엥과 아스테릭스 영화팀 사이에는 처음부터 친밀함, 진정성, 상호 존중이 있었다. 우리는 처음부터 콘셉트 전차를 디자인하고 만들 수 있는 놀라운 기회를 얻었으며, 이 프로젝트에서 가장 환상적인 시간을 보냈다. 그 결과 시트로엥의 아이코닉 모델 2CV를 떠올리게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사실 2CV는 프랑스 문화유산의 일부다. 2CV의 실루엣은 전 세계 어디서나 알아볼 수 있다. 2CV는 많은 사람들에게 프랑스 삶의 일부이기도 하다.

영화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미들킹덤'에서 2CV를 재해석한 콘셉트 전차는 영화 속 갈리아 인의 삶의 방식을 대표한다. 시트로엥의 디자인팀은 편안함, 기술, 대담한 디자인이라는 브랜드 DNA 핵심가치를 재해석했고, 아스테릭스 영화를 위한 특별한 터치를 더했다.

그 결과, 콘셉트 전차는 갈리아 족의 헬멧에서 가져온 멧돼지의 위장으로 만든 서스펜션, 선루프, 헤드라이트를 장착했으며, 마법의 물약으로 강화된 반딧불, 재활용된 방패로 만들어진 바퀴에 시트로엥의 로고가 새겨져있다.


이 영화의 콘셉트 전차를 만드는 데 많은 아이디어가 들어갔다. 이 과정을 설명하는 몇 가지 시퀀스가 있다.

영웅들이 중국으로 떠나기 위해 주비하는 장면은 모두 하나 되어 위대한 모험을 향해 나아가는 팀을 보여준다. 그들이 출발하기 전에, 오토마틱스(Cétautomatix)는 오벨릭스에게 전차를 소개하고 그가 가져온 최신 혁신을 보여주며 그들의 여행이 최대한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한다.

영화에서는 더 나아가 세자르의 군대가 중국에 도착하면, 그 당시 최고의 차를 홍보하는 첫 번째 광고판이 입구에서 보인다. "갈리아에서 만들어진 믿을 수 없는 전차 2CV, 두 마리 말이 끄는 전차다." 이것은 만리장성에서 만들어진 유명한 시트로엥의 TV 광고 영상에 대한 오마주다.


마지막으로 이 파트너십의 강점을 강조하기 위해 새로운 시트로엥 로고가 살아나 아스테릭스의 헬멧 날개를 더 돋보이게 만든다.

아스테릭스의 새로운 모험을 담은 이 영화는 2023년 2월 1일 프랑스에서 개봉될 예정이며, 프랑스 개봉 이후 전 세계 개봉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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