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일본 법인은 지난 6일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람보르기니 레부엘토 시사회를 개최했다. 람보르기니 창립 60주년을 맞아 일본 내 500여 명의 VIP 앞에서 최초의 V12 슈퍼 스포츠 하이브리드 플러그인(HPEV)을 공개했다.
행사 장소인 아리아케 아레나는 2020 도쿄 올림픽이 열렸던 경기장 중 하나로, 도쿄의 새로운 스포츠 및 문화 허브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그리고 람보르기니는 이곳에서 행사를 개최한 최초의 자동차 브랜드로 기록된다.
이곳에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책임자 미챠 보커트(Mitja Borkert)와 레부엘토 프로덕트 라인 디렉터 마테오 오르텐지(Matteo Ortenzi), 일본 법인 대표 다비드 스프레콜라(Davide Sfrecola)가 함께했다.
전에 없던 새로운 아키텍처, 혁신적인 디자인, 최대 효율의 공기역학, 새로운 카본 프레임 콘셉트를 갖춘 람보르기니 레부엘토는 성능, 스포티함, 드라이빙의 즐거움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기준을 보여준다.
완전히 새로운 V12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 그리고 람보르기니 최초로 탑재되는 더블클러치 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은 1,015hp다.
람보르기니 창립 60주년을 맞아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이는 최초의 전기화 모델은 람보르기니 고객과 마니아들에게 충분한 임팩트, 흥분 그리고 혁신을 선사한다.
람보르기니는 이곳에서 최초의 V12 HPEV 모델을 공개하면서 동시에 아이코닉 모델인 400 GT, 미우라, 쿤타치, 디아블로, 무르시엘라고, 아벤타도르 등 과거의 V12 엔진 라인업을 전시해 람보르기니의 상징적인 V12 헤리티지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또한, 고객들이 다양한 소재를 직접 만져보고 느껴볼 수 있는 '애드 퍼소남(Ad Personam)' 코너에서는 레부엘토의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가능성과 함께 다양한 컬러와 트림 옵션, 개인 취향을 반영한 스페셜 마감재 등을 통해 신차를 맞춤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전시했다.
디자인 코너에서는 디자인 책임자 미챠 보커트의 스튜디오를 재현했으며, 행사장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고객들은 라이브 스케치를 직접 보고 신차 디자인으로 이어지는 창의적인 디자인 흐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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