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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48

[르노 5 - 에피소드 1] 르노 5 프로토타입의 윙크하는 헤드라이트 1970년대 컬트카(Cult car)에 윙크하는 것처럼 보이는 헤드라이트에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아! 그 차는 르노 R5 였다. 재미있게 생긴 디자인은 르노의 유산이며 지난 1월 공개된 르노 5 프로토타입은 그 이전의 유산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프로토타입의 디자이너 니콜라스 자뎅이 르노 5의 개성넘치는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아, R5! 모두가 그 차의 짓궂고 제멋대로인 것처럼 보이는 모습을 어느새 모두가 사랑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르노는 1972년 개봉해 유명해진 광고 애니메이션 '레스 어벤쳐 드 수퍼카(Les aventures de Supercar)에서 R5를 사람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그리고 당시 진행했던, "Take the Wheel" 프로그램을 통.. 2021. 5. 11.
르노가 사랑하는 컬러, 르노가 그려갈 컬러는? 얼마나 많은 숫자가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자동차 컬러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지만, 신차를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컬러는 화이트, 블랙, 그레이와 같은 흔히 말하는 '무난한' 컬러들이다. 프랑스 감성 넘치는 브랜드 르노는 유럽에서 가장 많은 컬러를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다. 르노의 컬러 및 트림 디자인 담당 디렉터인 프랑수와 파리옹아 르노의 컬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본다. Hello darkness, my old friend 화이트, 블랙, 그레이. 지난 10년간 매년 자동차 산업을 지배하고 있는 컬러가 그렇다는것이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다. 시장을 이끌고 있는 자동차 페인트 공급업체인 액솔타(Axalta)의 자동차 외장 컬러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화이트, 블랙, 그레이 컬러 점.. 2021. 4. 13.
[한국엔 없지만] 유럽 경상용차 시장의 리더, 르노 캉구의 역사 르노의 아이코닉 모델인 르노 익스프레스의 후계자인 캉구(Kangoo)는 르노에서 가장 인기있는 LCV가 되었다. 1997년 출시 당시 루도스페이스 세그먼트(경량 유틸리티에서 파생된 중형, 정사각형 형태의 패밀리카 세그먼트)를 처음 만든 모델이기도 하다. 지난 9년간 캉쿠는 캉쿠 Z.E. 버전을 포함한 전기 LCV 세그먼트의 선두주자로 자리해 왔다. - 니콜라스 르 부쉐르- 전세계 50개 국가에서 400만대 이상 판매된 르노 캉구는 매우 독특한 성공 스토리를 써내려오고 있다. 350개의 유틸리티 버전외에도 패밀리 레저용 모델과 롱버전인 캉구 맥시까지 다양한 형태를 출시했다. 캉구는 상용과 승용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 매력적인 디자인과 여유로움을 갖춘 패밀리카로서, 넉넉한 적재공간과 견고한 내구성을 갖.. 2021. 4. 12.
미래와 디지털을 위한 르노 다이아몬드 로고 다이아몬드를 보면 대부분 르노가 생각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그리고 그 대답이 바로 여기 있다. 이 기하학적인 다이아몬드는 1925년부터 르노를 상징해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지난 1월 새롭게 공개된 로고는 그 증거다. 르노 디자인 디렉터인 질 비달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위한 로고에 대해 알아보자 르노의 로고는 누구도 관심을 두지 않았었다. 르노의 르네상스 계획 발표 행사에서 르노5 프로토타입의 그릴 위에, 그리고 CEO인 루카 디 메오의 뒤에 당당하게 르노의 다이아몬드가 전시되고 있었다. 르노의 새로운 로고는 특별한 이벤트 없이 확대되고 있다. 먼저 뉴 ZOE의 광고 캠페인과 르노의 소셜미디어 네트워크를 통해 조용히 그러나 효과적으로 사용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르노의.. 2021. 3. 16.
르노 알카나(Arkana), 안전은 최고등급, 그 다음을 생각한다. 뉴 르노 알카나(한국명:XM3)가 안전성을 증명하는 유로 NCAP에서 최고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 탑승자 보호 르노 캡처와 동일한 플랫폼인 CMF-B 모듈러 플랫폼에서 생산하는 뉴 르노 알카나는 최적화된 차체 구조, 재설계된 시트 구조, 프리텐셔너와 로드리미터등이 탑승자의 안전을 최고수준으로 보장한다. 르노는 충돌시 차체가 벨트라인 아래로 들어가는 잠수함 현상을 피할 수 있도록 탑승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픽스4슈어(Fix4Sure) 테크놀로지를 채택하고 있다. 슬림한 라인과 독특한 프로파일링 스타일을 갖춘 뉴 르노 알카나는 넓고 편안한 패밀리 SUV로, 2열 시트에 유아용 시트도 쉽게 장착할 수 있으며 넉넉한 공간이 특징이다. 안전을 더하는 다양한 운전자 보조 기술 뉴 르노 알카나는 최신의 드라이빙 보조.. 2021. 3. 5.
[한국엔 없지만] 르노의 새로운 LCV 전략을 시작한다. 르노 뉴 익스프레스 밴 2021년 2월 11일, 르노는 프랑스와 유럽을 중심으로 뉴 익스프레스 밴의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뉴 익스프레스 밴은 최고의 가성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의 요구조건을 완벽히 충족시킨다. 최대 3,700리터의 적재공간, 최대길이 2.36m, 최대 48리터의 스토리지에 8인치 스크린과 다양한 드라이빙 어시스트 기능이 추가된 르노 이지 링크(EASY LINK) 멀티미디어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뉴 익스프레스 밴은 르노의 새로운 LCV 전략의 일환이며, 3월말 세부사항이 공개될 예정이다. 간략히 뉴 익스프레스 밴의 특징을 정리해본다. 견고한 이미지, 다이내믹한 디자인 뉴 익스프레스 밴은 르노의 브랜드 코드인 C-자형 LED 라이트 시그니처로 르노의 패밀리라는 것을 증명한다. 동시에 견고하며 다.. 2021. 2. 22.
르노 모터스포츠의 상징 R.S.라인, 2021년 르노 캡처 라인업에 추가한다. 프랑스 자동차 르노가 캡처의 2021년형 모델을 발표했다. 2021년형 캡처에는 이니셜 파리 버전에 더해 다이내믹한 외관을 자랑하는 'R.S. 라인'을 추가했다. 르노의 대표적인 컴팩트 SUV인 캡처에 처음으로 'R.S. 라인'이 등장했다. 모터스포츠 세계에서 영감을 받은 이 버전은 다이내믹한 캐릭터를 더욱 부각시킨다. F1 블레이드와 허니콤 그릴의 프론트 범퍼, 그레이 컬러 리어 에어 디퓨저, 프라이버시 윈도우, 더블 크롬 캐뉼라와 18인치 르 카스텔레 알로이 휠 등 강인한 인상을 주는 액센트를 추가했고, 'R.S. Line' 배지를 트렁크 도어에 당당하게 부착했다. 인테리어의 시그니처는 레드컬러와 그레이 컬러 스티치로 완성한 가죽 스티어링 휠과 레드 엣지 업홀스터리로 한눈에 알 수 있다. 알루미늄 도.. 2021. 2. 16.
"MØBILIZE", 모빌리티와 에너지 서비스를 위한 르노의 새로운 브랜드 더 지속가능하고 공유 모빌리티 형태를 원하는 고객을 타겟으로 만들어진 "모빌라이즈(Mobilize)". 모빌라이즈는 탄소중립이라는 르노 그룹의 목표와 순환경제에서 가치를 찾으려는 전략에 따라 새로운 요구들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빌라이즈, 특별한 임무를 맡은 브랜드 모빌라이즈는 단순히 자동차의 개념이 아니다. 사람과 물건을 운반하는 새로운 방법을 자동차가 있거나 없거나 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새로운 모빌리티는 고객, 기업, 도시, 정부 모두의 기대에 만족할 만한 대답을 줄 것이다. 모빌라이즈는 모빌리티, 에너지, 데이터 연계 솔루션에 대한 르노 그룹의 활동들을 통합하는 동시에 RCI 뱅크와 서비스의 전문지식도 활용하게 된다. 또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새로운.. 2021. 1. 16.
르노 알핀의 영감을 받아 태어난 MV 아구스타 슈퍼벨로체 에디션 이탈리아 모터사이클 제조사 MV 아구스타(Agusta)는 레이싱과 스포츠카의 아이코닉 프랑스 제조사인 알핀(Alpine)과 함께 알핀 A110에서 영감을 받은 110대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디자인하고 출시했다. 알핀 A110의 정신을 완벽하게 재현하고 시대를 초월하는 우아함, 어떤 도로에서도 고유의 승차감을 유지하게 만드는 이 프로젝트에서 슈퍼벨로체는 당연한 선택이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MV 아구스타와 알핀의 팬들이 원하는 숨막힐 듯한 디자인과 아름다운 엔지니어링으로 완성한 제품을 향한 열정 그 자체다. 두 브랜드는 영광스러운 경쟁의 역사와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 솔루션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느낄 특별한 감정들을 만들어 주려는 열망을 공유하고 있으며 그들의 기본을 지키려고 한다. 슈퍼벨로체 알핀에는 MV .. 2020. 12. 22.
르노 그룹의 순환경제를 위한 유럽 최초의 공장 프랑스 자동차 르노 그룹은 11월 25일 2030년까지 CO2 밸런스를 마이너스로 낮추는 유럽 최초의 모빌리티 전용 순환경제 공장인 'Re-FACTORY'를 플랑지역에 건설하기로 발표했다. 르노 그룹의 혁신적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의 일부인 이 프로젝트는 르노가 프랑스에서의 산업적 발자취를 재확인하면서 급속히 증가하는 가치 재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있다. 르노 그룹의 약속에 따라 'Re-FACTORY'는 슈와시-르-루와 지역에서 리노베이션을 시작하게 된다. 그룹 차원에서 플랑과 슈와시-르-루와의 직원들이 기술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훈련을 준비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3천명 이상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 르노 이사회 의장인 장 도미니끄 세나드는, "이번 프로젝트 발표는 르.. 2020. 12. 8.
르노, 인도를 위한 SUV, "카이거(KIGER)" 쇼카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다 지난 11월 18일, 프랑스 르노는 인도에서 완전히 새로운 SUV, '카이거(Kiger)'를 선보이며, 스타일, 다이내믹, 새로움, 차별화를 요구하는 인도 고객들의 기대와 요구사항에 대답했다. 인도는 지난 몇년간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자동차 시장 중 하나였다. 르노는 이런 가능성을 예측하고 2005년부터 인도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더스터(Duster)'와 같은 성공적인 모델을 인도에 적응시켰으며, '크위드(Kwid),'트라이버(Triber)'등을 내세워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이번에 선보이는 카이거 쇼카는 르노의 인도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모델이다. 시선을 사로잡는 과감한 디자인의 컴팩트 SUV 르노의 프랑스와 인도 디자인 부문의 협력으로 탄생한 카이거 쇼카는 모험적인 외모를 지.. 2020. 11. 24.
아르노 벨로니, 푸조 디자이너 질 비달에 이어 시트로엥 떠나 르노로 이적한다. 2015년부터 프랑스 PSA 그룹의 시트로엥 브랜드의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및 스포츠 수석 부사장이엇던 아르노 벨로니가 시트로엥을 떠난다. 지난 7월 발표된 푸조의 디자인 책임자였던 질 비달에 이어 또 다시 핵심 임원이 경쟁사인 르노로 자리를 옮기게 된 것이다. 두 사람 모두 11월 부터 르노에 합류하게 된다. 아르노 벨로니는 2015년 시트로엥으로 이적한 뒤 시트로엥 브랜드를 완전히 새롭게 바꾸며 새로운 브랜드 포지셔닝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으며, 새로운 브랜드에 맞는 신차인 C3와 C5 에어크로스 등을 출시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다양한 제조사에서 근무하며 프랑스를 비롯해 국제적으로도 자동차 마케팅 분야에서 탄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아르노 벨로니는 1993년 르노 마케.. 2020. 9. 16.
르노 E-TECH 하이브리드 시리즈 6편 - 르노 메간 하이브리드 프랑스 대중이 사랑하는 브랜드 르노 역시 최근 전세계적인 트렌드인 전동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최근 르노는 'E-TECH'로 명명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을 출시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르노의 칼럼은 6회에 걸쳐 개제할 예정이며, 르노의 'E-TECH'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어떤 전략으로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맟추고 있으며, 어떤 모델에 적용되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마지막 6편에서는 르노 메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대해 살펴본다. 뉴 메간에도 E-TECH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이 추가된다. 1995년 르노 메간이 출시된 이후 전세계적으로 4세대 르노가 출시된 지금까지 약 7백만대가 판매되었다. 메간은 단순한 하나의 판매 모델이 아니라르노의 상징이 되었다. 뉴 메간 E-TECH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2020. 8. 5.
르노의 E-TECH 하이브리드 시리즈 4편 - 르노 클리오 하이브리드 프랑스 대중이 사랑하는 브랜드 르노 역시 최근 전세계적인 트렌드인 전동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최근 르노는 'E-TECH'로 명명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을 출시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르노의 칼럼은 6회에 걸쳐 개제할 예정이며, 르노의 'E-TECH'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어떤 전략으로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맟추고 있으며, 어떤 모델에 적용되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4편에서는 르노 클리오 하이브리드에 대해 살펴본다. 모든 사람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갖춘 최초의 하이브리드 르노의 100% 전기차외에, 클리오 E-TECH 하이브리드, 뉴 캡쳐 E-TECH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뉴 메간 E-TECH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하이브리드 엔진은 다양하게 사용된다. 다용도로 사용할 미드레인지 자동차를 전기차.. 2020. 7. 22.
르노의 E-TECH 하이브리드 시리즈 3편 - 모터, 변속기 그리고 엔진 프랑스 대중이 사랑하는 브랜드 르노 역시 최근 전세계적인 트렌드인 전동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최근 르노는 'E-TECH'로 명명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을 출시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르노의 칼럼은 6회에 걸쳐 개제할 예정이며, 르노의 'E-TECH'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어떤 전략으로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맟추고 있으며, 어떤 모델에 적용되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3편에서는 르노의 엔진과 모터가 어떻게 전동화 전략으로 이어지는지 살펴본다. 르노 E-TECH 하이브리드, 듀얼 파워로 즐기는 효율성, 응답성, 주행질감 르노 E-TECH 시스템(하이브리드, 플러그하이브리드)은 르노 엔지니어링이 개발하고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2014년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했던 EOLAB 컨셉트카의 유산을 그대로 물려받았.. 2020.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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