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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55

[해외 시승기] 포르쉐 카이맨으로 달리는 하코네 고개의 즐거움 포르쉐 선데이 드라이브 시리즈, 이번엔 일본의 포르쉐 광팬인 야마시타 쿄코가 카이맨과 함께 일본의 대표적인 '다운힐 스트리트 레이싱'으로 유명한 카나가와의 하코네의 고갯길 14km 일방통행 도로를 달렸다. 이곳은 울창한 나무에 둘러싸여 있고 부드럽지만 미끄러운 코너의 연속으로 '다운힐 레이스'를 펼치기 완벽한 장소이며, 고갯길의 끝에는 일본의 대표적인 산인 '후지산'이 고갯길을 내려다 보고 있다. 그녀가 돌아올 준비를 하고 지구 반대편의 LA에 집을 구할 때, 일본인 10대 야마시타 쿄코는 아버지에게 단 두가지, 교정기와 운전면허증을 원했다. 그래서 어러셔부터 자동차와 자동차 문화에 사랑에 빠졌고, 그 결과 그녀는 열정적으로 자동차와 함께 여행을 즐기는 사람이 되었다. LA와 도쿄 두 도시에서 자란 야마.. 2021. 3. 28.
모터스포츠 유전자 100%, 포르쉐 911 GT3 포르쉐가 신형 911 GT3의 잠금장치를 해제했다. 이 고성능 스포츠카의 7번째 에디션도 포르쉐 모터스포츠와 긴밀한 협력하에 개발되었고, 순수한 레이싱 기술은 그 어느 때보다 완벽하게 이식되었다. 더블위시본 프론트 액슬 레이아웃과 스완넥(Swan neck) 리어윙과 디퓨저를 장착해 더욱 정교해진 에어로다이내믹스는 GT 레이스카인 911 RSR에서 가져왔고, 510PS의 출력을 내는 4.0리터 6기통 박서엔진을 장착한 911 GT3 R의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내구레이스를 통해 검증을 마쳤다. 어쿠스틱한 고회전 엔진은 뉴 911 GT3 Cup과 같이 실제로 변경하지 않고 사용한다. 그 결과 효율적이며 감성적이고, 정밀하며 고성능인 드라이빙 머신을 만들어 냈으며, 서킷에서도 완벽하지만 일상적인 주행에서도 탁월.. 2021. 2. 25.
토요타 GR 수프라, A91에디션 그리고 최초의 4기통 터보 수프라의 화려한 데뷔 후 1년이 지나고 2021년형 GR 수프라의 한계를 파워부스트로 올리고 섀시를 튜닝한 6기통 엔진을 장착한 모델과 수프라 최초로 4기통 터보가 수프라의 라인업에 당당히 합류한다. 최초의 Mk. V 수프라 1,500대는 런치에디션이었고, 2021년 토요타는 1,000대의 A91 에디션을 발표했다. 이 스페셜 에디션 수프라는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할 것이고 A91 에디션 전용 컬러가 제공된다. 수프라의 컨셉트카에서 영감을 받은 보디는 리어 블랙 카본파이버 립 스포일러, 매트 블랙 휠, C-필러 그래픽, 카본파이버 미러 캡이 액센트의 역할을 한다. 블루 컬러가 대비되는 컬러로 삽입된 블랙 알칸타라 레더 트림 인테리어는 스페셜 에디션에만 장착되며, 각각의 A91 에디션에는 2개.. 2021. 2. 17.
[포르쉐 개발센터 - 2편] 엄격한 품질 기준에 맞추고 완벽한 포르쉐로 태어나는 과정 모든 포르쉐는 태어난 곳이 같다. 바로 바이작(Weissach)의 개발센터다. 그곳은 여전히 비밀의 공간이지만, 진짜 포르쉐를 만나기 위해 약 100 헥타르에 이르는 개발센터를 살짝 들어다 보기로 한다. 에어로 어쿠스틱 윈드 터널 시속 300km/h를 달리는 비밀 프로토타입의 현실적인 수치 측정과 같은 극도의 테스트는 2015년 가동되기 시작한 새로운 신형 윈드 터널이 원하는 가장 중요한 요구 조건이었다. 핵심은 자동차 하부를 이동하는 교차가능한 벨트 시스템에 있다. 이를 통해 자동차 하부와 휠 하우징의 공기 흐름을 현실적으로 재현할 수 있다. 그러나 운전자가 느끼는 차이점은 공기흐름에 대한 저항 뿐만 아니라 공기 흐름으로 발생하는 풍절음도 있다. 소리가 없는 전기차의 보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더욱 중요.. 2021. 2. 5.
[포르쉐 개발센터 - 1편] 포르쉐가 처음 아이디어에서 실제로 바뀌는 곳 모든 포르쉐는 태어난 곳이 같다. 바로 바이작(Weissach)의 개발센터다. 그곳은 여전히 비밀의 공간이지만, 약 100 헥타르에 이르는 개발센터를 살짝 들어다 보기로 한다. 컨셉트카를 만들다 "우리는 아이디어들을 현실로 만든다"라는 모토는 바이작의 포르쉐 개발센터의 모델 제작자들의 것이다. 인 초기, 팀이 미래 자동차의 비율을 설명하고 싶을 때 다양한 플라스틱 블록을 사용한다. 그러나 첫번째 시각화는 항상 클레이 모델링부터 시작한다. 거기서부터 하나씩 추가되며 아이디어가 살아나기 시작한다. 클레이가 놀라운 점은 바로 작업할 수 있는 속도에 있다. 클레이는 많은 손재주가 필요하며 개발이 진행되면서 끊임없이 모양이 다듬어지며 바뀐다. 디자인 연구에 관한 한,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에어로다이내믹스에 결정적인.. 2021. 1. 29.
포르쉐의 미래 그리고 디젤의 종말 포르쉐는 언제나 프로덕트 레인지를 고객의 희망 그리고 기술적 탁월함을 위한 드라이빙에 맞추어 왔다. 이것이 포르쉐가 하이브리드와 전기 모빌리티를 더욱 강화하고 있는 이유다. 2022년까지 포르쉐는 이 분야에 60억유로(약8조원) 이상을 투자해 현재와 미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관심은 이미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파나메라의 경우 유럽에서 판매된 파나메라의 63%가 하이브리드였다. 반면 디젤의 수요는 감소하고 있다. 2017년 포르쉐 전세계 판매량 중 디젤은 12%에 불과했다. 2월부터 포르쉐는 더이상 디젤을 라인업에 올리지 않고 있다. 분명하게 변화하는 상황을 예측한 결과, 포르쉐는 향후 어떤 디젤 모델도 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포르쉐에서 디젤을 퇴.. 2021. 1. 7.
한국인이 디자인한 닛산 'GT-R (X) 2050', 인턴의 꿈을 이루다. 1970년대, "미니밴"이라는 말이 아직 없었고 SUV는 아직 일부 필드 업무를 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던 시절 일본에서 "GT-R"이라는 배지를 부착한 새로운 형태의 슈퍼카가 등장했다. 그리고 미래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구는 최재범 "JB" 디자이너가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나기 수십년 전 일이었다. 그 50년간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최재범씨는 미국 캘리포니아 파사데나의 디자인 아트센터 컬리지의 많은 졸업반 선배들과 같이 마지막 논문을 위해 50년이 아니라 2050년의 미래를 그렸다. 그는 물리적인 커넥션을 통해 운전자의 감정을 기계가 구현해낼 수 있는 미래 자율주행 시대의 디자인 연구를 위해 시대 반항아적인 영혼을 가진 닛산의 슈퍼카 GT-R을 선택했다. 최재범씨는 캘리포니아 라졸라에 있는 닛산 디자인 아.. 2021. 1. 5.
벤틀리 뮬리너 바카라 '제로',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태어났다. 벤틀리 뮬리너 코치빌드 포트폴리오의 첫번째 작품인 바카라는 내년 출시하는 12대를 생산하기 전 최종 테스트와 개발상황 점검, 내구성 테스트를 시작했다. 특별한 목적을 갖고 제작된 엔지니어링 프로토타입인 "바카라 카 제로(Bacalar Car Zero)"는 이미 주행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유럽 각지를 돌며 필수적인 품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품질 테스트 프로그램은 20주간 매우 타이트한 일정으로 진행된다. 지금까지 이 프로토타입은 윈드터널에서의 에어로다이내믹 테스트, 고속안정성과 최고속 테스트, 핸들링과 다이내믹스 테스트, 소음 및 진동 테스트, 내열 테스트 등을 완료했다. 그리고 최대 80도까지 올라가는 온도테스트, 집중적인 전자장비 테스트, 주행거리 누적과 내구성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모.. 2020. 12. 28.
포르쉐도 집에서 주문하는 시대가 온다. 온라인에 집중하는 포르쉐 점점 더 많은 포르쉐 팬들은 이제 자신의 스포츠카를 가지려는 꿈을 거실 소파에 앉아서 이룰 수 있게 된다. 2019년 10월 독일에서 온라인 판매가 시작된 이후 최근까지 유럽 8개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다. 스페인, 포르투갈,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 폴란드, 슬로베니아, 에스토니아의 포르쉐 팬들은 디지털 판매 채널을 통해 각 국가의 딜러를 통해 신차 및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게 되었으며, 영국도 조만간 시작하게 될 예정이다. "고객과 딜러의 긍정적인 피드백과 판매량은 온라인 판매 전략을 통해 향후 디지털 세일즈를 위한 올바른 선택을 했다는 것을 증명한다. 2021년에는 더 많은 국가에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할 것이다." 라고 포르쉐 유럽 세일즈 부문의 부사장 바바라 프렝켈이 밝혔다. 특정 시장에 따라 .. 2020. 12. 23.
르노 알핀의 영감을 받아 태어난 MV 아구스타 슈퍼벨로체 에디션 이탈리아 모터사이클 제조사 MV 아구스타(Agusta)는 레이싱과 스포츠카의 아이코닉 프랑스 제조사인 알핀(Alpine)과 함께 알핀 A110에서 영감을 받은 110대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디자인하고 출시했다. 알핀 A110의 정신을 완벽하게 재현하고 시대를 초월하는 우아함, 어떤 도로에서도 고유의 승차감을 유지하게 만드는 이 프로젝트에서 슈퍼벨로체는 당연한 선택이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MV 아구스타와 알핀의 팬들이 원하는 숨막힐 듯한 디자인과 아름다운 엔지니어링으로 완성한 제품을 향한 열정 그 자체다. 두 브랜드는 영광스러운 경쟁의 역사와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 솔루션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느낄 특별한 감정들을 만들어 주려는 열망을 공유하고 있으며 그들의 기본을 지키려고 한다. 슈퍼벨로체 알핀에는 MV .. 2020. 12. 22.
재규어의 전설 E-TYPE을 기념하는 재규어 "F-TYPE 헤리티지 60 에디션" 영국의 재규어는, 2021년 재규어의 전설인 E-TYPE 출시 60주년을 기념해 575PS의 출력을 자랑하는 V8 슈퍼차져 엔진을 장착한 'F-TYPE 헤리티지 60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 에디션은 SV 비스포크 전문가들이 수제작했으며 단 60대만 생산될 예정이다. 특별히 큐레이션 된 옵션들은 1960년대 이후 재규어에서는 사용하지 않았던 오리지널 E-TYPE의 컬러인 솔리드 셔우드 그린 컬러와 F-TYPE에는 사용하지 않았던 카라웨이와 에보니 윈저 레저 투톤 인테리어 트림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E-TYPE의 사이드미러 케이스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한 알루미늄 콘솔 피니셔, E-TYPE 60주년 록고를 헤드레스트에 새긴 경량 퍼포먼스 시트, 2020년 초 재규어 클래식이 발표한 E-TYPE 60 컬렉션의.. 2020. 12. 18.
트랙은 오직 나의 길, 뉴 포르쉐 911 GT3 Cup 2021년 시즌 독일, 프랑스, 아시아, 베네룩스 등에서 개최되는 포르쉐 모빌1 슈퍼컵은 물론 독일 포르쉐 카레라컵과 북미에 최초로 출전할 새로운 포르쉐 911 GT3 Cup이 출시되었다. 992세대를 바탕으로 제작한 최초의 레이싱카이며 와이드터보 스펙 바디가 특징이다. 510hp의 출력으로 이전 세대보다 25hp 향상된 출력이며, 합성연료를 사용해 달릴 수 있는데 레이싱 경기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현저히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 신형 레이싱카는 트랙 레이아웃에 따라 랩타임을 약 1% 줄일 수 있다. 포르쉐는 1990년 최초의 911 컵 레이싱카를 출시했다. 당시 964세대를 기반으로 260hp의 출력을 내는 레이싱카로 독일 포르쉐 카레라컵에서 신고식을 치렀다. 1993년부터는 포뮬러1 지원 프로그램.. 2020. 12. 15.
레고 포르쉐 911 RSR이 사막에 나타났다? 진실은? 레고와 카메라 렌즈로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는 사진작가 토멕 마콜스키가 포르쉐와 만났다. 토멕 마콜스키는 우리 모두가 느끼는 속도를 늦추게 만들 것이다. 우리의 열정적인 디지털 세계에서 폴란드의 사진작가는 그의 창조적인 작품들을 보면서 우리가 잠시 멈출 수 있게 만들기를 바랄 것이다. 마콜스키의 초기 작품 중 인상적인 것이 있었는데 2017년 그의 고향인 바르샤바의 자연을 야간 촬영한 후 실물 크기의 레고로 제작한 포르쉐 911 GT3 RS를 겹쳐 작품을 만들었다. 그의 아이디어는 대중들의 상상력을 사로잡았고 전문적인 카메라 작업과 다양한 보정 기술들이 혼합되어 자동차 소셜미디어에 이와 유사한 재미있고 장난스러운 사진들을 만들어냈다. 마콜스키는 그의 일에 아주 열정적이다. 운전을 잘하는 그는 정기적으로 트.. 2020. 12. 12.
[포르쉐 비공개 컨셉트카 시리즈 - 4편] 반항아 이미지 컨셉트카 포르쉐는 처음으로 지난 2005년부터 2019년까지 비밀리에 보관해 오던 컨셉트카 디자인을 "Porsche Unseen"이라는 이름으로 공개했다. 여기에는 포르쉐가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15대의 컨셉트카가 담겨있는데, 포르쉐가 최초의 도면부터 양산차 제작을 위한 모델 도면까지 모든 디자인 프로세스에 대한 인사이트를 담겨있다. 포르쉐 올리버 블룸 이사장은, "전세계의 포르쉐 팬들은 포르쉐의 시대를 초월한 혁신적인 디자인을 좋아한다. 비전을 담은 컨셉트 연구는 이런 결과를 만드는 기초가 된다. 미래 포르쉐 디자인에 대한 아이디어 플을 제공하며 포르쉐의 전통과 시대를 뒤흔드는 미래의 기술을 결합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전에 발표되지 않았던 디자인에 대해서는 포르쉐 뉴스름을 통해 독점적으로 기사화하고 .. 2020. 12. 10.
계속 변화한다. 아우디 TTS 컴페티션 플러스 아우디가 더 스타일리시하고 더 날카로운 TT를 선보인다. 스포티한 다양한 옵션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TT 패밀리에서 더욱 돋보이는 모델로, 아우디 TTS 컴페티션 플러스는 그 최상의 모델이다. TT와 TTS를 위한 새로운 "브론즈 셀렉션"의 하나로 더 우아하며 자신감이 넘치는 모델이다. 신형 "컴페티션 플러스"의 옵션은 아우디 TTS의 스포티한 부분을 더욱 강조하는 디자인 디테일로 표현했다. 현재 아우디 TTS는 최고출력 320PS, 최대토크 40.8kg.m을 내는 강력한 TFSI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쿠페는 0-100km/h까지 4.5초, 로드스터는 4.8초이며 최고속도는 250km/h다. 7단 S트로닉, 콰트로 4륜구동, 아우디 마그네틱 라이드 컨토롤 쇼크업소버 시스템이 기본 사양이다. 아우디 TTS.. 2020.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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