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EQ의 2번 타자 EQB, 다양한 옵션으로 편의성을 높인다
EQA에 이은 두 번째 콤팩트 전기 SUV EQB가 세상에 나왔다. 5인승이 기본이며, 7인승까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EQB는 독일 기준 55,311유로(약7,500만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게다가 독일 기준 7,500유로(약1,000만원)의 보조금을 받아 가격은 더욱 매력적으로 보인다. 7인승을 원할 경우 1,416유로(약190만원)을 추가하면 된다. EQB의 라인업은 168kW 출력의 EQB 300 4MATIC, 215kW 출력의 EQB 350 4MATIC이 기본이다. 더 강력한 성능을 원할 경우 57,988유로(약7,800만원)의 고성능 버전을 선택할 수 있다. EQB는 메르세데스-EQ 고객들이 전 세계 60만 개 이상의 충전소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년간 메르세데스 미 차지(Merce..
2021. 12. 28.
푸조의 에코-모빌리티, 그 핵심은 "Power of Choice" 전략의 연장이다
2040년까지, 거의 50억명의 사람들이 도시에 살게 될 것이다. 도시공간을 "지속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것은 21세기를 사는 사람들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려는 열망은 모든 도시 거주자들이 공유해야 하는 것이다. 대체 교통수단의 확산뿐만 아니라 공기질, 전자상거래 및 주택공급 증가와 같은 요소들이 대도시의 얼굴, 교통, 생활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프랑스 자동차 제조사 푸조는 이 새로운 시나리오에 적응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100% 전동화를 목표로 설정했다. 뉴 푸조 e-208과 뉴 푸조 e-2008과 같은 도심형 차량 덕분에 목표 달성이 가능하며, 100% 전기 유틸리티 차량을 이용한 물류에 대한 부분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푸조는 전기자전거, 스쿠터,..
2021.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