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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오프 람보르기니 미우라 로드스터, 람보르기니 박물관 특별 전시 마지막 아벤타도르 얼티메에 영감을 준 유일무이한 1968년형 람보르기니 미우라 로드스터는 10월과 11월 2개월간 람보르기니 박물관에 특별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방문객들이 값을 매길 수 없는 자동차 역사의 한 조각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매우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1968년 브뤼셀 모터쇼의 카로체리아 베르토네 부스에서 공개된 미우라 로드스터는 원-오프 모델로 남아있으며 지금까지 생산된 가장 아름다운 쇼카 중 하나다. 컬러 조합 자체는 눈부시고 디자인은 환상적이다. 화이트 컬러 가죽으로 감싼 인테리어에 레드 카펫 그리고 라임 스카이 블루 페인트가 보는 사람을 매료시킨다. 미우라 로드스터는 사이드 윈도나 루프 클로저 시스템이 없어 베르토네 스타일리스트들이 만든 독특한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 2022. 11. 4.
람보르기니의 아이코닉 엔진 V12, 그 시작을 알린 350GT의 이야기 람보르기니에게 2022년은 거의 60년간 아이코닉 모델에 동력을 공급해왔으며, 기술 혁신, 비전 그리고 엔지니어링의 상징이 된 전설적인 V12 엔진의 해이기도 하다. V12 엔진은 람보르기니 DNA의 핵심이며 가장 기본이기도 하다. 2023년 람보르기니 최초의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기 이전 전통적인 엔진에 대한 가장 기억에 남는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한다. 그것은 바로 1964년 산타가타 볼로냐의 공장에서 세상으로 나온 350 GT로,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위대한 V12 모델이기도 하며 그 DNA를 그대로 이어받은 가장 최신의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얼티메를 잠시 만나기도 했다. 천재 지오토 비자리니(Giotto Bizzarrini) 그리고 특별한 보너스에 대한 이야기 엔진을 디자인하기 위해, 페.. 2022. 5. 27.
[클래식카 개러지] "아이콘은 태어난다,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람보르기니의 이유 있는 주장 아이콘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무엇보다, 하나가 되기 위한 특별한 마법 같은 공식이 있을까? 람보르기니 쿤타치는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아이코닉 한 모델 중 하나로 정의되는 동시에 일반적인 자동차 업계에서도 가장 아이코닉 한 모델 중 하나다. 폴로 스토리코(Polo Storico)의 첫 번째 쿤타치 LP500의 복원과 람보르기니 전통에 대한 새로운 해석인 쿤타치 LPI 800-4의 발표를 본 2021년에는 환상적인 디자인이 미래 기술을 충족시키는 람보르기니의 유산에 대한 수많은 찬사로 마무리되고 있다. 람보르기니 쿤타치 50년 기념행사를 통해 람보르기니 센트로 스틸레(Centro Stile)와 폴로 스토리코 람보르기니의 세계를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게 하는 몰입과 체험 활동들이 이어지며 .. 2021. 12. 31.
[클래식카 개러지] V8리어 미드십 스포츠카, 람보르기니 잘파(Jalpa) 탄생 40주년 2021년 람보르기니는 1981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잘파(Jalpa)의 40주년을 기념했다. 람보르기니의 전통에 따라, 잘파는 투우 소 잘파 칸다치아(Jalpa Kandachia)에서 이름을 가져왔으며, 8기통 엔진이 리어 미드십으로 장착된 그랜드 투어링 세단 콘셉트의 마지막 진화 버전이었다. 잘파는 우라코(Urraco)와 실루엣(Silhouette) 프로젝트의 최종 개발품으로 일반 아키텍처는 그대로 유지했지만 3.5리터로 더 큰 엔진을 장착했다. 타르가 스타일의 루프 라인의 디자인은 1980년부터 스타일 디렉터를 담당했던 카로체리아 베르토네(Carrozzeria Bertone)에 근무하던 프랑스인 마크 데샴프(Marc Deschamps)가 디자인했으며, 당시 람보르기니의 총책임자이자 .. 2021. 12. 17.
[클래식카 개러지] 람보르기니의 미래를 창조한 과거의 선구자들 1963년 시작된 람보르기니는 언제나 혁신적이며 모든 측면에서 선구자와 같은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람보르기니 브랜드를 자동차 역사상 가장 권위 있고 전설적인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엔지니어, 생산 기술자, 혁신가들 덕분이다. 람보르기니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구자들을 만나보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Ferruccio Lamborghini) 람보르기니에서 그 누구보다 중요한 사람이 바로 페루치오 람보르기니다. 그는 세계대전 후 전쟁 물자를 기반으로 트랙터를 발명하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사람이다. 그런 그가 자동차 사업에 눈을 돌리면서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어 놓았다. 시민사회와 노동계가 여전히 엄격한 규칙을 따르던 시절, 그가 했던 최초의 혁명은 세계 최고의 GT.. 2021. 11. 26.
[클래식카 개러지] 영화 "캐논볼 런"의 주인공 람보르기니 쿤타치 LP 400 S 섀시 넘버 112112를 가진 1979년 람보르기니 쿤타치 LP 400 S는 1981년 코미디 영화 "캐넌볼 런(Cannonball Run)"의 스타로 잘 알려져 있다. 역대 가장 아이코닉한 자동차 영화 중 하나로 알려진 이 영화가 개봉한지 정확히 40년이 지난 지금, 이 영화의 스타 중 하나인 쿤타치는 해커티 드라이버스 재단(Hagerty Driver's Foundation)이 관리하는 미국 의회 도서관 국립 역사 차량 등록사업소에 미국을 위해 국가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는 자동차에 30번째로 리스트에 그 이름을 올리며 또 하나의 역사가 되었다. 이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쿤타치는 링컨 기념관과 워싱턴 기념비가 있는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의 가장 중요한 유적지 중 하나인 워싱턴 D.C. 내.. 2021. 10. 22.
최초의 람보르기니 쿤타치 LP 500 복원을 위한 25,000시간의 기다림 쿤타치 LP 500이 다시 돌아왔고,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 콘셉트카 전용 클래스에 들어갔다. 람보르기니의 폴로 스토리코(Polo Storico)가 진행한 열정적인 제작으로 중요한 수집가들을 대신해 무려 25,000시간 이상의 작업을 거쳐 완성시켰다. 람보르기니 센트로 스틸레(Lamborghini Centro Stile)의 기여는 차체 재건과 스타일링 감독에 있어 근본적인 것이었다. 람보르기니 CEO 스테판 빙켈만(Stephan Winkelmann)은, "쿤타치는 고성능 자동차를 재창조했다. 그것은 수십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람보르기니에 영감을 주는 스타일 언어의 아이콘이 되었다.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의 콘셉트카 클래스로.. 2021. 10. 12.
[클래식카 개러지] 람보르기니 아이콘이 남긴 특별한 기록들은?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 람보르기니의 역사를 되돌아 보면 산타가타 볼로냐를 중심으로 전 세계 자동차 업계에서 탁월함과 혁신의 귀감이 되게 한 수 많은 기록과 최초의 시작이 있었다. 다음 5가지는 아마도 여러분이 몰랐을 수도 있는 사실일 것이다. 마잘(Marzal), 4.5 평방미터의 가장 큰 유리 면적을 자랑한 슈퍼카 4인승 그랜드 투어러를 만들려는 의도로 개발된 마잘(Marzal)은 카로체리아 베르토네를 위해 마르셀로 간디니가 디자인한 세계적인 아이콘이 되었다. 마잘의 디자인을 아주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특징은 실버 컬러의 가죽과 헥사곤 스타일 인테리어가 대표적이며 전체 디자인 중심 테마는 가능한 많은 디테일을 반복하며 대시보드에 펼치고, 리어 윈도와 콘솔 컷아웃 형태로 구성된 것이었다. 그러나 가장 큰.. 2021. 9. 10.
[클래식카 개러지]람보르기니 쿤타치, 17년간 남긴 역사의 흔적들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 람보르기니가 쿤타치(Countach) 50주년을 기념해 자사의 소셜미디어에 4개의 동영상을 올리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영감을 주는 인물들이 참여해 자동차 아이콘이 남긴 유산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조명한다. 첫번째는 람보르기니 슈퍼카의 미래형 라인의 디자이너인 마르첼로 간디니다. 당시 디자이너들의 스타일과 기술적 자유가 거의 절대적이었던 독특한 시대에 만들어졌으며, 규제와 법적 제약이 거의 없던 시절의 이야기다. 1970년대 그 시기는 디자인의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인 궁극의 창의력이 있던 시기다. 이 시기는 우주 시대를 여는 경쟁과 현대적인 컴퓨터 도입으로 첨단 기술이 도입되고 지오메트릭 패턴 패션이 트렌드를 이끌던 중요한 시기였다. 전세계 침대 위에 붙어 있는 수 십편의 영화 .. 2021. 7. 30.
[클래식카 개러지] V12엔진, 람보르기니의 퍼포먼스와 감성의 결정체 페루치오 람보르기니는 완벽한 스포츠카를 만들기 위해 1963년 람보르기니를 설립했다. 람보르기니는 V12 엔진을 고집했다. 자연흡기식 V12 엔진은 기술적 측면에서도 엄청난 도전이었지만 람보르기니는 람보르기니가 최고가 되는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람보르기니의 V12 전통은 람보르기니를 대표하는 사운드, 감성과 가속감 그리고 퍼포먼스를 만들어 낼 수 밖에 없었다. 1963년 출시된 람보르기니 350GT는 지오토 비자리니(Giotto Bizzarrini)의 책임하에 자체개발한 V12 3.5리터 엔진을 탑재했는데, 60도 각도의 더블 오버헤드 캠샤프트에 최고출력은 320hp였다. 람보르기니는 전설적인 엔진을 통해 비자리니에게 그가 할 수 있는 것 이외의 보너스 출력을 선물했.. 2021. 6. 25.
[클래식카 개러지] 람보르기니 미우라 SV, 50주년을 기념하다 엄청난 성공을 거둔 P400 프로젝트의 마지막 진화를 완성한 람보르기니 미우라 SV는, 1971년 3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같은 자리에서 카로체리아 베르토네는 향후 생산을 염두에 둔 컨셉트카였던 카운타크 LP500을 선보였다. 'V'가 벨로체(Super Fast)를 의미하는 미우라 SV는 S 버전과 동시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SV가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사실상 S를 대체하게 되었다. 람보르기니가 생산한 모델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모델인 미우라 SV는 당대 "슈퍼카" 콘셉트의 최고 표현이자 모든 미우라의 버전 중 최고로 여겨진다. 당시 람보르기니의 수석엔지니어이자 미우라와 미우라 S의 크리에이터였단 지암파울로 달라라와 파울로 스탄자니는 SV 버전이 미우라 제작 .. 2021. 4. 23.
람보르기니 그랜드투어러, 자라마(Jarama) GT, 데뷔 50주년 2020년은 1970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 람보르기니 자라마 GT(Jarama GT) 출시 50년이 되는 해다. 투우를 위한 황소를 사육하는 곳으로 유명한 스페인 마드리드 북쪽 지방의 이름에서 유래된 람보르기니 자라마는 4리터 V12 프론트 엔진의 2+2 그랜드투어링 세단 컨셉트의 가장 최신형 진화의 결과물이었다. 이전의 400 GT와 이슬레로(Islero)를 바탕으로 개발되어 기계적인 레이아웃은 동일했지만 카로체리아 베르토나를 위해 마르셀로 간디니가 디자인한 실루엣이 특징적이며 팽팽하며 각진 라인을 사용해 1970년대 스타일을 제대로 표현해냈다. 자라마의 섀시는 4개의 대형 디스크를 장착한 브레이크 시스템이 장착되었는데 전륜엔 벤틸레이티드 디스크를 채용했고 트랙 폭은 10cm를 키워 1,49.. 2020.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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