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 없지만] 푸조의 남미 정복 선봉에 선 픽업트럭, 랜드트렉
멕시코 로스카보스에서 중남미 대륙을 위한 푸조의 픽업트럭 '랜드트렉(Landtrek)'을 출시하기 위한 준비가 시작되고 있다. 푸조는 2단계로 나누어 중남미에 출시할 계획인데, 우선 1차 출시국가로는 멕시코, 우루과이, 에콰도르, 파라과이, 파나마, 페루, 도미니카 공화국, 과테말라, 아이티, 칠레가 선정되었고, 이후 2차 출시국가로 아르헨티나, 브라질, 콜롬비아를 선정했다. 1차 출시국의 중심에 멕시코가 있기 때문에 푸조는 멕시코에서 모든 준비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11월 24일 멕시코 푸조 법인이 주관한 미디어 시승행사를 통해 약 500여명의 기자들이 바하 캘리포니아(Baja California)의 도로와 트랙에서 성능을 테스트했다. 시승행사 이후 푸조는 남미 대륙의 거칠고 험한 지형을 모두 거치는..
2020. 12. 14.
전기차로 부활한 험머 EV, 사이버트럭 긴장하라.
미국 GM 산하의 GMC는 지난 2월,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출연하는 '조용한 혁명(Quiet Revolution)' 컨셉의 광고를 통해 최근의 트렌드인 전동화를 완벽하게 수용하고, 과감한 디자인과 괴물같은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GMC의 전설인 험머(HUMMER) EV 트럭을 선보였다. 새롭게 부활한 험머 EV는 GMC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트럭이며, 전기차의 특징인 정숙성은 물론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놀라운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험머 EV 트럭은, GMC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그대로 보여줄 것이며, 성능은 , 모터 최고출력은 1,000마력, 최대토크는 1,589kg.m, 0-100km/h 는 3초로 기존 전기차의 성능과는 차원이 다른 모습이다. GMC는 프리미..
2020. 6. 7.
쉐보레 콜로라도 ZR2 바이슨, 오버랜드 저널 선정 "올해의 트럭"이 되다
미국 오버랜드 저널은 쉐보레 콜로라도 ZR 바이슨(Chevrolet Colorado ZR2 Bison)을 처음으로 '오버랜드 올해의 트럭'에 선정했다. 심사위원은 콜로라도에 대해 "북미지역에서 가장 뛰어난 트럭이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오버랜드 저널은 이번 심사를 위해, 콜로라도 ZR2 바이슨, 포드 레인저, 지프 글래디에이터, 토요타 타코마, 닛산 프론티어, 혼다 릿지라인 등 6개의 미드사이즈 픽업트럭을 후보로 선정하고 심사를 진행했다. 각각의 심사위원들은 후보로 선정된 6개의 픽업트럭을 직접 운전해 수천 킬로미터를 일반도로, 비포장도 가리지 않고 달리면서 내구성, 기능성, 효율성, 편의성, 적재하중 등을 상세히 평가해 랭킹을 선정했다. 2019 오버랜드 선정 올해의 트럭(미드사이즈 부문)은 바이..
2020.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