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BIG

모빌리티183

아우디, 양방향 전기차 충전 기술을 일상화하다 네트워크 안정성을 높이고 전기 충전 비용을 낮추고 기후 보호에 기여하는 것, 이것이 아우디와 헤이거 그룹(독일 홈 에너지관리 네트워크 기업)이 추구하는 것이다. 전기차를 국가의 전력 네트워크에 편입시키는 것은 양방향 충전에 관한 혁신적인 연구 프로젝트의 핵심이 된다. 특히 태양광 발전과 결합할 경우 다양한 이점이 있다. 초과 생산되는 PV 전기는 저장이 가능하고 필요에 따라 꺼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우디는 파리 기후협정이 목표를 달성했으며 2050년까지 라인업을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모델로 구성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아우디는 2050년까지 20여개의 전기차를 출시하는 것을 포함해 다양한 전동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전기차는 점점 더 광범위한 모빌리티로 진화해 지속가능한 .. 2020. 8. 20.
2026년 벤틀리 최초의 전기차 출시를 위한 OCTOPUS 프로젝트는? 벤틀리가 희토류 마그넷 e-액슬을 사용하는 전기자동차 아키텍처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전기자동차 파워트레인으로 이동하는 3년간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는 지속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를 선도하고 2026년 벤틀리 최초의 전기차를 생산하기 위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다. 이 연구 프로젝트는 OCTOTUS(Optimised Components, Test and simulatiOn, toolkits for Powertrains which integrate Ultra high-speed motor Solutions)라는 이름으로 초기 18개월간 진행되었던 고성능 자동차를 위한 전기 드라이브 시스템의 기술적 돌파구를 찾기 위한 조사에서 시작했다. 영국의 선진 전기,전자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시작해 결과적으로 전.. 2020. 8. 11.
르노 E-TECH 하이브리드 시리즈 6편 - 르노 메간 하이브리드 프랑스 대중이 사랑하는 브랜드 르노 역시 최근 전세계적인 트렌드인 전동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최근 르노는 'E-TECH'로 명명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을 출시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르노의 칼럼은 6회에 걸쳐 개제할 예정이며, 르노의 'E-TECH'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어떤 전략으로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맟추고 있으며, 어떤 모델에 적용되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마지막 6편에서는 르노 메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대해 살펴본다. 뉴 메간에도 E-TECH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이 추가된다. 1995년 르노 메간이 출시된 이후 전세계적으로 4세대 르노가 출시된 지금까지 약 7백만대가 판매되었다. 메간은 단순한 하나의 판매 모델이 아니라르노의 상징이 되었다. 뉴 메간 E-TECH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2020. 8. 5.
포르쉐를 완벽하게 만드는 한장의 카드는? 포르쉐가 생산되는 공장에서는 특정한 데이터가 기록된 카드가 없이는 단 한대도 출고가 되지 않는다. 시대가 변하면서 그 형태는 변했지만 본질은 여전히 그대로다. 포르쉐 프로덕션 1.0 1950년대와 1960년대 독일 주펜하우젠의 포르쉐 공장은 장인정신으로 포르쉐를 생산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효율적인 생산을 위한 분명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사용하고 있었다. 개별 부품간 조립을 위한 최단 거리 확보, 청결함, 숙련된 직원들을 기반으로 최고의 포르쉐 품질 기준을 마련했다. 조립라인에서는 차체를 수작업으로 작업 구역을 이동시켰다. 이때 반드시 포함된 것이 특별한 공정을 기록하는 카드였다. 이 카드에는 컬러, 옵션, 특별 주문 옵션, 고객의 요구사항등의 모든 정보가 기록되어 있었다. 그 당시에도 이 카드를 통해 .. 2020. 7. 28.
푸조 전기차 레볼루션, 푸조 e-2008까지 이어진 진화의 역사 전기를 사용하는 구동방식은 자동차 산업 발전 초기 몇몇 제조사가 시도했지만 석유를 사용하기 위해 사라져갔다. 그러나 푸조는 1902년 전기를 사용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다. 몇가지 모델이 생산되었지만 프로젝트는 계속 중단되었다. 그러나 푸조는 언제나 이 프로젝트를 이어나가고 있었다. 1941년 출시한 푸조 최초의 전기차는 VLV(Véhicule Léger de Ville - 소형 도심형 자동차)였다. 세계 제2차 대전 기간 동안 부족해진 가솔린으로 인해 대체 에너지원을 준비해야 했고 푸조는 이에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유일한 제조사였다. VLV는 1941년 6월부터 1943년 2월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생산되었고 377대를 판매했다. 1970년 - 80년대 항상 신기술에 목말라 있던 푸조는 .. 2020. 7. 27.
르노의 E-TECH 하이브리드 시리즈 4편 - 르노 클리오 하이브리드 프랑스 대중이 사랑하는 브랜드 르노 역시 최근 전세계적인 트렌드인 전동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최근 르노는 'E-TECH'로 명명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을 출시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르노의 칼럼은 6회에 걸쳐 개제할 예정이며, 르노의 'E-TECH'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어떤 전략으로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맟추고 있으며, 어떤 모델에 적용되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4편에서는 르노 클리오 하이브리드에 대해 살펴본다. 모든 사람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갖춘 최초의 하이브리드 르노의 100% 전기차외에, 클리오 E-TECH 하이브리드, 뉴 캡쳐 E-TECH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뉴 메간 E-TECH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하이브리드 엔진은 다양하게 사용된다. 다용도로 사용할 미드레인지 자동차를 전기차.. 2020. 7. 22.
벤츠의 전기차 앱 'EQ Ready', 더욱 똑똑해진다. 전기차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나의 일상생활에 맞는 것인가? 'EQ Ready' 애플리케이션은 각각의 운전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전자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3년 전 출시 후 지금까지 160만번 이상 사용되었으며,7월 7일 새로운 기능을 업데이트 해 7일 챌린지, 가상 충전 시뮬레이션, 새로운 사용자 경험 등을 지원하게된다. '벤츠의 EQ Ready 애플리케이션은 운전자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게 한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 대부분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일상에 적합하기 때문에 이 애플리케이션은 중요하다. EQ Ready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사용자는 전세계 약 30개 국가에서 다양한 기능을 지원받을 수 있고 충전인프라가 어떻게 되어 있.. 2020. 7. 21.
포르쉐 타이칸의 혁신, 과학자들에게 인정 받았다. 자동차 관리 센터(CAM-Center of Automotive Management)에서 발행하는 오토모티브 이노베이션 리포트에 따르면, 27가지 새로운 개발의 결과물(이 가운데 13개는 세계 최초의 개발) 덕분에 포르쉐 타이칸은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혁신의 중심에 서고 있다고 밝혔다. CAM의 과학자들이 인정한 포르쉐의 전기차에 대한 혁신에는 800볼트 아키텍처, 리어액슬의 2단 변속기, 최대 265kW의 높은 회복력과 세그먼트 최고 수준의 cd값(0.22)등이 포함된다. CAM은 베르기슈 글라트바흐(Bergisch Gladbach) 소재 응용과학대학교(FHDW)의 전략 컨설팅 및 자동차,모빌리티 연구를 위한 독립 과학기관이다. 스테판 브라첼(Stefan Bratzel) 센터장을 따라 그들은.. 2020. 7. 19.
포르쉐 홍보대사 마크 웨버가 만든 포르쉐 타이칸, 컨피규레이터로 완성하다 간혹 카 컨피규레이터를 사용하는 것은 번거롭고 어려울 수 있다. 만일 당신이 9번이나 포뮬러 1 그랑프리 우승을 했고, FIA WEC 내구레이스 챔피언이라 할지라도 차고에 드림카인 911을 가지고 있더라도 어렵다. 마크 웨버는 이 컨피규레이터를 사용해 완벽한 포르쉐 타이칸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 포르쉐 홍보대사인 그는 모나코의 집에서 그만의 타이칸을 만들면서, '타이칸과 같은 차를 만드는 것은 상당히 어렵고 복잡하다. 특히 컬러에 대한 부분이 그런데 나는 컬러는 보수적이며 전통적인 것을 선호한다' 라고 말하며 최첨단 미학과 고급스러움을 모두 갖춘 타이칸을 만들었다. 마크 웨버는,'빅 티켓 옵션에서 가장 먼저 카본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를 선택했다. 실제 본적은 없지만 프론트의 느낌이 아주 다르다. 파노.. 2020. 7. 18.
르노의 E-TECH 하이브리드 시리즈 3편 - 모터, 변속기 그리고 엔진 프랑스 대중이 사랑하는 브랜드 르노 역시 최근 전세계적인 트렌드인 전동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최근 르노는 'E-TECH'로 명명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을 출시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르노의 칼럼은 6회에 걸쳐 개제할 예정이며, 르노의 'E-TECH'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어떤 전략으로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맟추고 있으며, 어떤 모델에 적용되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3편에서는 르노의 엔진과 모터가 어떻게 전동화 전략으로 이어지는지 살펴본다. 르노 E-TECH 하이브리드, 듀얼 파워로 즐기는 효율성, 응답성, 주행질감 르노 E-TECH 시스템(하이브리드, 플러그하이브리드)은 르노 엔지니어링이 개발하고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2014년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했던 EOLAB 컨셉트카의 유산을 그대로 물려받았.. 2020. 7. 15.
다임러 트럭, 연료전지 생산을 위한 모든 노력 기울인다 다임러 트럭은 다임러 트럭 퓨얼셀과 함께 연료전지 생산을 계속 준비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다임러 출신 전문가들은 이미 관련 분야에서 폭넓은 노하우를 습득했으며 생산 방법과 공정을 개발하고 있다. 캐나다 밴쿠버의 동료들과 긴밀한 협조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중인 연료전지 개발 작업과 함께 슈투트가르트에 있는 전문가들은 그동안 쌓아온 모든 경험을 미래를 위한 다음 프로세스로 옮겨가고 있다. 새로운 최첨단 시설에 대한 투자를 통해 연료전지 유닛 생산을 위한 모든 생산 공정을 완벽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마틴 다음(Martin Daum) 다임러트럭 및 다임러 임원은, '우리는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 비전을 추구한다. 수소를 사용하는 연료전지는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며 이를 생산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진행하.. 2020. 7. 12.
BMW 모토라드, 모터사이클을 위한 액티브 크루즈컨트롤(ACC) 장착 한다 선행 차량의 주행속도에 맞추어 수동으로 속도를 제어할 필요 없어 고속주행시 편안함을 제공하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자동차에서는 이미 대중화된 기술이지만 모터사이클에는 기본사양으로 적용되지 않았다. 그러나 BMW 모토라드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ACC)과 같은 라이더 주행 보조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해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에게 더욱 편안한 승차감과 주행 경험을 더해줄 것이다. 뉴 BMW 모토라드에 적용할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은 크루즈 컨트롤에 차간거리를 제어하는 기능을 추가해 모터사이클을 탈 때 최대한의 편안함과 최고의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게 될 것이다.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파트너사인 보쉬(BOSCH)와 협력해 개발된 라이더 전용 보조 시스템이다. 지난 수년간 축적된 자동차용 운전자.. 2020. 7. 11.
폭스바겐 티구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추가하고 고성능 R 출시한다. 폭스바겐 티구안은 현재까지 600만대 이상 판매되어 유럽에서 가장 성공한 SUV이자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SUV가 되었다. 2019년 티구안은 다시 한번 폭스바겐 그룹 전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이 되었고 약 91,000대를 생산했다. 폭스바겐이 이 베스트셀링 모델을 다시 한차원 더 높이 업그레이드를 하려 한다. 폭스바겐 신임 CEO로 취임한 랄프 브랜스테터(Ralf Brandstätter)는, '2016년 2세대 티구안과 함께 글로벌 SUV 전략을 시작했다. 이후 티구안은 다른 성공한 모델의 성공사례가 되었다. 이제 세그먼트 최강 SUV인 신형 티구안을 전동화, 디지털화, 네트워킹화를 통해 한차원 높은 수준으로 변화할 것이다. 이렇게 하는 것이 컴팩트 SUV 시장에서 다른 경쟁자의 도전을 감.. 2020. 7. 10.
[One Pick 시승기] 쉐보레 볼트 EV, 이젠 불안하지 않다 전기차, 지금은 아직 먼 나중에 타야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가솔린을 넣을 수 있는 주유소의 숫자만큼 충전소의 숫자가 늘어나면, 그때 즈음엔 전기차도 지금보다는 더 저렴해지고 주행거리도 길어지고 다양한 형태의 자동차로 늘어나있을테니 그때 사는 것이 맞다는 생각을 했다. 쉐보레 볼트 EV 시승이 끝난 지금 전기차는 지금도 충분히 즐길 수 있고 그렇게 불안해 하지 않아도 충분히 일상을 즐길 수 있는 자동차라는것이 결론이라면 결론이다. 전기차는 불안해? 볼트 EV는? '전기차'라는 단어 자체는 두가지 이미지로 다가온다. '달리다 멈추면 어쩌지?', '디자인이 왜 저렇지?' 라는 것. 전기차는 이산화탄소 배출도 없고, 가볍고, 다이내믹하며 미래를 향한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하는 의미는 좋지만 왠지 아직은 멀었.. 2020. 7. 9.
르노의 E-TECH 하이브리드 시리즈 2편 - 모터스포츠에서 배우다 프랑스 대중이 사랑하는 브랜드인 르노 그룹 역시 최근 전세계적인 트렌드인 전동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최근 르노는 'E-TECH'로 명명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을 출시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르노의 전동화 전략 칼럼은 6회에 걸쳐 개제할 예정이며, 르노의 'E-TECH'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어떤 전략으로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맟추고 있으며, 어떤 모델에 적용되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2편에서는 르노가 그동안 모터스포츠를 통해 얻은 기술과 노하우가 어떻게 전동화 전략으로 이어지는지 살펴본다. 레이싱카는 언제 대량생산 모델에 영감을 주게 되는가 모터스포트와 르노의 포뮬러 1 참가는 E-TECH 하이브리드 모터 개발에 있어 핵심이 된다. 레이싱 세계와 일반 양산 자동차를 이어주는 다리는 크게 두가지로 .. 2020. 7. 8.
728x90
반응형
B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