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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카31

이 차가 얼마나 위대했는지 아시나요? 시대의 아이콘 시트로엥 2CV 시트로엥에서 가장 아이코닉 한 모델 2CV가 탄생 75주년을 맞이했다. 프랑스 파리 테아트레 거리(Rue du Théâtre)에 있는 시트로엥 디자인 오피스에서 디자인하고, 에레-에-루아르(Eure-et-Loir) 지역의 라 페르테-비담(La Ferté-Vidame ) 테스트 센터에서 세밀한 조정을 거친 이 모델은 1948년 10월 7일 파리 모터쇼에서 세상에 처음 공개됐다. 2CV는 1,246,335대의 2CV 밴을 포함해 총 5,114,969대 생산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남겼으며, 마지막으로 생산된 2CV는 1990년 7월 27일 오후 4시, 출시 42년 만에 포르투갈 망구알데 공장을 떠났다. 2CV의 시작, "TPV" 프로젝트 1936년, 30년대 중반 시작된 "TPV(Toute Petite Voit.. 2023. 10. 3.
탱크라고 불리던 레이싱카, 에토레 부가티의 혁신이 담긴 아이코닉 걸작, Bugatti Type 32 'Tank' 선구적인 엔지니어링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전 세계에 알려진 부가티(Bugatti)가 가장 혁신적인 자동차 중 하나인 Type 32 'Tank'의 레이싱 데뷔 100주년을 기념한다. 이 유선형의 레이싱카는 공기역학적 모터스포츠 혁신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모양은 물론 눈에 보이는 리벳과 볼트로 인해 '탱크(Tank)'라는 별명을 얻었다. 1923년 7월 2일 프랑스 그랑프리는 아름다운 루아르 계곡(Loire Valley)의 투르 시에서 열렸으며, 30만 명의 관중이 모여 최첨단 레이싱카들이 선사하는 짜릿한 박진감을 만끽할 수 있었다. 하지만 가장 주목을 받은 차는 에토레 부가티(Ettore Bugatti)의 천재성과 관습을 무시하고 끊임없이 개선을 추구한 그의 노력을 증명하는 대담한 기계였다. 슬립스트림 T.. 2023. 7. 13.
이것도, 저것도 원하는 대로 변하는 차, 시트로엥 C3 플루리엘 탄생 20주년 시트로엥이 동급 유일의 특별한 모델인 C3 플루리엘(Pluriel)의 탄생 20주년을 기념한다. C3 출시 1년 후인 2003년 5월 출시된 이 소형 3도어 해치백 모델은 2003년부터 2010년까지 빌라베르데(Villaverde) 공장에서 115,097대가 생산됐다. C3 플루리엘은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되었으며, 편안함이나 안전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C3의 많은 부품을 공유한 독특한 모델이다. 이 모델은 특수 부품들로 강화되어 오픈했을 때에도 탑승자가 일반 해치백과 동일한 안전성을 유지했으며, ABS 및 긴급 제동장치와 같은 다양한 주행 보조 장치도 탑재했다. 실내에는 4개의 시트와 정교한 방음 및 소음 차단제를 넣는 등 세단의 편안함을 모두 갖춘 매우 특이한 자동차였다. 넓은 윈드스크린과 여유로운 크.. 2023. 7. 4.
15억의 가치를 만들다, 포르쉐 존더분쉬가 함께한 911 클래식 클럽 쿠페 한 포르쉐 애호가가 120만 달러(약 15억 원)에 포르쉐 클래식이 미국 포르쉐 클럽을 위해 제작한 특별한 모델을 소유하게 됐다. 클래식카 전문가들은 1998년에 생산된 중고 911 카레라(타입 996)를 2년 반에 걸쳐 공들여 포르쉐 911 클래식 클럽 쿠페를 복원했다. 포르쉐 존더분쉬(Sonderwunsch) 프로그램의 정신에 따라 이 스포츠카는 많은 부분을 커스터마이징해 완성했다. 이번 경매는 미국 애틀란타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열린 포르쉐 북미 법인 75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진행됐다. 행사 기간 동안 브로드 애로우(Broad Arrow) 경매장에는 총 75대의 포르쉐 희귀 차량들이 출품되었고, 특히 개인 소유주가 제공한 애장품에는 1964년형 904 카레라 GTS, 1984년형 962, .. 2023. 6. 28.
픽업트럭인가? 컨버터블인가? 정체 불명이지만 모두를 위해 필요했던 그 차! 시트로엥 메하리 지금부터 55년 전인 1968년 5월 16일, 프랑스 학생 시위운동의 중심지였던 도빌(Deauville) 골프 코스에서 시트로엥은 '메하리(Mehari)'를 공개했다. 롤랜드 드 라 포이프(Roland de La Poype)가 디자인한 ABS(아크로니트릴 부타디엔 스틸렌) 플라스틱 차체에 28hp에서 32hp의 출력을 내는 독특한 형태의 픽업트럭이었다. 다인 6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출시 당시 '다인 6 메하리'라는 이름으로 발표되었다. 1968년부터 1987년까지 약 20년간 144,953대(4x4 메하리 1,213대 포함)가 생산되며 독특한 영역을 점유했던 차량으로서는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다. 메하리는 대부분 벨기에 포레스트에 위치한 시트로엥 공장에서 생산되었지만,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 2023. 5. 21.
푸조의 혁신을 그대로 보여준 '4 시리즈', 2023 레트로모빌 쇼에서 확인했다 푸조는 푸조 401에서 최근 선보인 푸조 408까지, 푸조의 역사와 디자인, 혁신 그리고 업적들이 무엇인지 세 가지 키워드로 나누어 2023 레트로모빌 쇼에서 '4 시리즈'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먼저 알뤼르(ALLURE) 테마로는 푸조 '4 시리즈'의 역사를 그려냈다. 최초의 푸조 401에서 최신의 408까지 등장했다. 다음 이모션(EMOTION)은 40주년을 맞이한 아이코닉 해치백 푸조 205를 기념했다. 마지막으로 엑설런스(EXCELLENCE)는 푸조 408에 담긴 80년이 넘는 시간을 쌓아온 푸조의 혁신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푸조는 2022년 자동차 디자인의 위대한 전통에서 영감을 얻은 패스트백 푸조 408을 시장에 내놓으며 신선한 파문을 일으켰다. '4'라는 숫자로 태어난 모든 푸조 모델.. 2023. 2. 8.
포르쉐의 외로운 기록 도전을 독자가 함께 할 수 있게 만든 놀라움 리처드 폰 프랑켄 베르크(Richard von Frankenberg)는 크리스토포루스에서 자신의 기술과 레이싱 전문 지식들을 사람들에게 선보였는데, 그 첫 번째가 1.5리터 엔진 클래스에서 포르쉐 356 SL로 1951년 자동차 부문 세계 신기록을 작성한 사건을 요약한 것이었다. 그는 두려움을 모르는 레이싱 드라이버이자 기자 그리고 혁신적인 홍보담당자였다. 1922년 다름슈타트에서 태어난 리처드 폰 프랑켄 베르크는 포르쉐를 사랑했으며 속도를 위해 살아왔다. 1952년, 그는 크리스토포루스 잡지에 자신의 기술과 레이싱 지식을 정리했는데, 이때의 기사가 1.5리터 클래스에서 포르쉐 356 SL로 세계 기록을 세운 사실을 요약한 것이었다. 매우 인상적인 기사였다. 모든 피트 스톱을 포함해 이 놀라운 포르쉐는 .. 2022. 9. 23.
70년주년 맞이한 벤틀리 R-Type 컨티넨탈을 기념하다 벤틀리는 R-Type 컨티넨탈의 출시 70주년을 맞이했다. R-Type 컨티넨탈은 벤틀리 103년 역사상 가장 유명한 자동차 중 하나이며, '컨티넨탈'이라는 이름을 가진 최초의 자동차다. 불과 208대만 생산된 R-Type 컨티넨탈은 1950년대에도 지금도 희귀한 모델이었으며 벤틀리 역사에 남을 만큼 완벽한 모델이기도 하며 그랜드 투어러의 DNA를 만들어 낸 모델이다. 2003년 첫 컨티넨탈 GT의 디자인과 영혼은 벤틀리 디자인팀에 무한한 영감을 불어넣었다. 1951년 8월 R-Type 컨티넨탈(OLG490으로 등록되었기 때문에 일명 'Olga'로 알려져 있다.)의 첫 번째 프로토타입이 출시되었지만 1952년 5월이 되어서야 양산형 모델이 생산되었으며 6월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다. 그 당시 이 차는 세계에.. 2022. 6. 10.
부가티 57 S, 클래식카 이벤트에서 "Best of Show"에 선정 트로페오 BMW 그룹 우승자가 발표되었다. 부가티 57 S는 '콩코르소 데레간자 빌라 데스테 2022(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 2022)'를 멋지게 장식했다. 1937년 모나코 출신 앤드류 피스커가 소유했던 이 컨버터블은 전문가 심사위원들로부터 "Best of Show"라는 영예를 안았다. 전 세계에서 가장 전통이 깊고 클래식카를 위한 아주 특별한 헤리티지 뷰티 콘테스트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은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공동 제작한 자동차에게 수여되었다. 부가티와 파리 근교의 크르브부아(Courbevoie)에 위치한 전통적인 코치빌더 반보렌(Vanvooren)은 깊은 인상을 주는 아름다움으로 정의되는 엔지니어링의 마스터피스로서 이 놀라운 자동차를 만들어냈다. 코모 호숫가에서 열.. 2022. 6. 3.
전설의 쿠페 레이싱카, 푸조 204 쿠페가 다시 돌아오다 2년 연속으로 푸조는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투어 오토(Tour Auto) 2022를 후원하고 있으며, 전설적인 푸조 204 쿠페와 함께 프랑수아 알랭과 니콜라스 귀네토가 45번 팀으로 참가하고 있다. 이 아주 특별한 자동차는 진정한 랠리 머신이다. 이 차는 1970년 레이싱에서 이미 유명했는데, 2021년 프랑수아 알랭의 프로그램인 빈티지 메카닉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대적인 복원작업을 통해 TV를 통해 더욱 유명해졌다. 자동차와 푸조에 열광하는 팀 푸조 204 쿠페는 투어 오토에서 다른 팀들에 의해 다시 한번 참가해 참가 숫자를 3으로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수아 알랭은 유명한 자동차 저널리스트다. 1990년 푸조 204와 304 클럽의 창시자인 그는 누구보다 더 많이 푸조의 유산에 .. 2022. 5. 13.
[클래식카 개러지] 람보르기니 V12, 2022 레트로모빌 클래식카 쇼 지난 3월 15일부터 20일까지 람보르기니 폴로 스토리코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레트로모빌 클래식카 쇼에 참가했다. 람보르기니는 2023년 출시 예정인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과 하이브리드화 프로세스가 시작되기 전 12기통 엔진 역사에 대해 앞으로 진행할 1년간의 찬사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그 시작은 최초의 쿤타치(1971년 LP500의 프로토타입)와 람보르기니 폴로 스토리코 팀이 복원하고 있는 미우라 P400 SV를 전시하며 시작했다. 쿤타치 LP 500은 처음의 컬러인 "Giallo Fly Speciale"를 사용했다. 1971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되고 1974년 3월 인증 목적으로 충돌시험에 들어가 파괴된 전설의 자동차를 복원한 것이다. 복원 작업은 람보르기니 폴로 스토리코가 컬렉터.. 2022. 3. 25.
[클래식카 개러지] 클래식이 미니가 전기차로 변했다. 만약 알렉 이시고니스(Alec Issigonis)가 오늘날 클래식 미니를 다시 디자인할 수 있다면, 이 아이코닉 한 작은 차는 전기 모터를 품게 될 것이다. 결국 1959년 출시된 오리지널은 오일 쇼크 위기 중 만들어졌으며 연료를 절약하고 가능한 한 적은 움직임으로 4명의 사람과 그들의 짐을 옮긴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오늘날까지, 미니는 창의적인 공간 활용과 운전의 재미로 디자이너 이시고니스의 원칙과 맞닿아 있다. 미니 리차지 프로젝트(Recharged project)는 21세기 클래식 미니의 이야기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계속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클래식 미니를 전기차로 만드는 것은 전통적인 가치와 미래 지향적인 기술이 결합된 것이다. 이 아이디어는 영국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사가 미.. 2022. 2. 11.
[클래식카 개러지] 프랑스 헌병대의 소중한 역사를 만든 알핀 A110 프랑스 헌병대는 프랑스 자동차 전용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고성능 자동차가 필수적이다. 그렇기에 현재 운행 중인 르노 메간 R.S 대신 새롭게 알핀(Alpine) A110s 26대를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헌병대의 리더인 리처드 필모테는 50년 이상 이어온 상징적인 베를리네타와 헌병대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전 세대의 프랑스 자동차 운전자들에게는 사이드미러나 길가에서 블루 컬러의 르노 4 또는 에스파테(Estafette) 밴을 발견한다는 것은 "내가 무슨 잘못을 했나?"라는 생각을 들게 했다. 수십 년간 이 르노의 모델들은 헌병대와 함께 프랑스 도로를 감시하는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1960년대 고속도로망이 확장됨에 따라, 헌병대는 200km/h 이상의 속도를.. 2022. 1. 21.
[클래식카 개러지] "아이콘은 태어난다,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람보르기니의 이유 있는 주장 아이콘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무엇보다, 하나가 되기 위한 특별한 마법 같은 공식이 있을까? 람보르기니 쿤타치는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아이코닉 한 모델 중 하나로 정의되는 동시에 일반적인 자동차 업계에서도 가장 아이코닉 한 모델 중 하나다. 폴로 스토리코(Polo Storico)의 첫 번째 쿤타치 LP500의 복원과 람보르기니 전통에 대한 새로운 해석인 쿤타치 LPI 800-4의 발표를 본 2021년에는 환상적인 디자인이 미래 기술을 충족시키는 람보르기니의 유산에 대한 수많은 찬사로 마무리되고 있다. 람보르기니 쿤타치 50년 기념행사를 통해 람보르기니 센트로 스틸레(Centro Stile)와 폴로 스토리코 람보르기니의 세계를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게 하는 몰입과 체험 활동들이 이어지며 .. 2021. 12. 31.
[클래식카 개러지] V8리어 미드십 스포츠카, 람보르기니 잘파(Jalpa) 탄생 40주년 2021년 람보르기니는 1981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잘파(Jalpa)의 40주년을 기념했다. 람보르기니의 전통에 따라, 잘파는 투우 소 잘파 칸다치아(Jalpa Kandachia)에서 이름을 가져왔으며, 8기통 엔진이 리어 미드십으로 장착된 그랜드 투어링 세단 콘셉트의 마지막 진화 버전이었다. 잘파는 우라코(Urraco)와 실루엣(Silhouette) 프로젝트의 최종 개발품으로 일반 아키텍처는 그대로 유지했지만 3.5리터로 더 큰 엔진을 장착했다. 타르가 스타일의 루프 라인의 디자인은 1980년부터 스타일 디렉터를 담당했던 카로체리아 베르토네(Carrozzeria Bertone)에 근무하던 프랑스인 마크 데샴프(Marc Deschamps)가 디자인했으며, 당시 람보르기니의 총책임자이자 .. 202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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