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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카31

[클래식카 개러지] 람보르기니의 미래를 창조한 과거의 선구자들 1963년 시작된 람보르기니는 언제나 혁신적이며 모든 측면에서 선구자와 같은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람보르기니 브랜드를 자동차 역사상 가장 권위 있고 전설적인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엔지니어, 생산 기술자, 혁신가들 덕분이다. 람보르기니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구자들을 만나보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Ferruccio Lamborghini) 람보르기니에서 그 누구보다 중요한 사람이 바로 페루치오 람보르기니다. 그는 세계대전 후 전쟁 물자를 기반으로 트랙터를 발명하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사람이다. 그런 그가 자동차 사업에 눈을 돌리면서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어 놓았다. 시민사회와 노동계가 여전히 엄격한 규칙을 따르던 시절, 그가 했던 최초의 혁명은 세계 최고의 GT.. 2021. 11. 26.
[클래식카 개러지] 최초의 벤틀리 3리터 모델의 생산과 고객의 이야기 벤틀리 브랜드가 처음 세상에 나온 지 100년이 지난 지금 아주 특별한 고객들과 함께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있다. 1921년 KS 1661로 등록된 3리터 모델은 뛰어난 자동차 레이싱에 대한 열정을 즐기며 풀 하버(Poole Harbour) 인근의 브라운씨 섬을 소유하고 있었던 부유한 런던 사람 노엘 반 라알테(Noel van Raalte)가 구입했다. 당시 가격 1,150파운드에 구입한 벤틀리는 북런던 크리클우드에서 생산한 것으로, 경량 알루미늄 코치워크와 황동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벤틀리 설립자인 W.O. 벤틀리가 만든 3리터 모델은 이후 엄청난 인기를 얻었는데, 벤틀리의 특징이었던 품질과 탁월한 엔지니어링 능력 덕분이었다. 사실 벤틀리 102년 역사에서 20만 대 이상의 자동차가 수작업으로.. 2021. 11. 19.
[클래식카 개러지] 영화 "캐논볼 런"의 주인공 람보르기니 쿤타치 LP 400 S 섀시 넘버 112112를 가진 1979년 람보르기니 쿤타치 LP 400 S는 1981년 코미디 영화 "캐넌볼 런(Cannonball Run)"의 스타로 잘 알려져 있다. 역대 가장 아이코닉한 자동차 영화 중 하나로 알려진 이 영화가 개봉한지 정확히 40년이 지난 지금, 이 영화의 스타 중 하나인 쿤타치는 해커티 드라이버스 재단(Hagerty Driver's Foundation)이 관리하는 미국 의회 도서관 국립 역사 차량 등록사업소에 미국을 위해 국가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는 자동차에 30번째로 리스트에 그 이름을 올리며 또 하나의 역사가 되었다. 이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쿤타치는 링컨 기념관과 워싱턴 기념비가 있는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의 가장 중요한 유적지 중 하나인 워싱턴 D.C. 내.. 2021. 10. 22.
[클래식카 개러지] 푸조 204 쿠페와 놀라운 드라이버들 2021년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개최된 제30회 오토 투어 이벤트에서 푸조는 빈티지 매카닉 쇼를 통해 복원된 45번을 달고 있는 푸조 204 쿠페에 탑승할 프랑수와 알랭과 니콜라스 구에네토를 지원했다. 이 쿠페는 이번 에디션에 포함된 유일한 푸조의 자동차였다. 그리고 특별히 2021 미스 프랑스인 아만딘 쁘띠가 이 특별한 이벤트를 기념하려 참석했다. 30번째 에디션을 위한 특별한 드라이버들 프랑수와 알랭은 유명한 자동차 저널리스트로 1990년 동호회 클럽 푸조 204와 304를 만들었으며 수백 편의 기사와 수백편의 TV영상, 다섯권의 책을 쓰며 푸조의 역사와 유산에 대해 가장 많은 기록을 남긴 언론인이다. 지금 그는 푸조의 다양한 모델에 대해 25년간 출판된 참고자료를 바탕으로 그는 RMC 데코.. 2021. 9. 24.
[클래식카 개러지] 재규어 뉴 C-TYPE 컨티뉴에이션, 다시 태어나다 재규어 클래식은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처음 우승을 차지한지 70년 만에 이 아이코닉 모델이 가진 모터스포츠의 유산을 축하하기 위해 리미티드 에디션을 형식을 빌려 C-Type Continuations 시리즈를 부활시킬 준비를 마치고 9월 3일 햄프턴 코트 팰리스에서 열리는 콩쿠르 드 엘레강스에서 첫 선을 보였다. C-Type 컨티뉴에이션은 코번트리의 재규어 클래식 워크스(Jaguar Classic Works)에서 그해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지배했던 1953년형 '워크스' C-Type을 수작업으로 완성할 것이며, C-Type의 두 번째 르망 우승과 재규어 모터스포츠의 유산을 기념할 것이다. 재규어 클래식의 팀은 현대 기술과 엔지니어링의 전문 지식을 통해 재규어의 유산을 부활시키며 동시에 정확한 부활을 .. 2021. 9. 17.
[클래식카 개러지] 203에서 308SW까지, 푸조 에스테이트 70년사 불과 몇 주 전 푸조는 완전히 새롭게 바뀐 푸조 308SW를 선보였다. 푸조 308SW는 푸조다운 스타일과 개성 넘치는 라인, 세련된 뒷모습으로 콤팩트 세그먼트의 에스테이트 고객이 기대하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최신 세대의 현대적인 자동차다. 덜 엄격해지고, 더 강력하고, 더 매력적으로 변한 현대의 에스테이트 모델들은 다른 형태의 자동차들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대신 이 특별한 에스테이트는 상대적으로 길어진 실루엣과 더 커진 트렁크 공간등을 자랑하며 세그먼트를 언제나 특별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 푸조 에스테이트의 역사 최초의 푸조 에스테이트 모델은 1949년으로 돌아간다. 당시 처음 선보였던 모델이 푸조 203이었다. 이런 형태의 자동차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었고, 아무도 이런 유형의 자동차를 원하는 .. 2021. 8. 20.
[클래식카 개러지] 소형차 전성시대의 시작한 푸조 106, 30주년을 맞다 푸조의 대표적인 소형차 푸조 106 이 2021년 9월 출시 30주년을 맞이하며 컬렉터 카의 리스트에 포함될 자격을 갖추게 되었다. 푸조 106은 6세대 자동차의 첫 번째 자동차였다. 이 신차는 당시 유럽 시장 1/3 이상, 프랑스 시장의 40%를 차지하던 소형 시티카 B 세그먼트에서 푸조의 영역을 넓히기 위한 모델이었다. 1991년 9월 12일 푸조 106 이 세상이 그 모습을 드러냈으며, 당시 미디어들로부터 "3.56m의 차체에서 나오는 집과 같은 편안함과 매력적인 부분이 가득한 공 같은 자동차다. 다재다능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도시를 위해 만들어지고 도로를 위해 만들어진 우아한 유혹의 아이콘이자 푸조의 노하우와 전통이 녹아 있는 가로 배치 엔진을 장착한 전륜구동 자동차"라는 평가를 받았다... 2021. 8. 13.
[클래식카 개러지] 르노 4, 아이콘이 된 클래식카와 수집가의 사랑 전세계 100개 국가에 800만대 이상 판매된 르노 4(Renault 4)는 자동차 업계에서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모델이다. 올해 출시 60주년을 맞이해 자동차 수집가인 장 르 캠(Jean Le Cam)을 비롯한 오너들에게는 아직도 즐거움을 주는 자동차로 남아있다. 이 유명한 선원은 4L을 매우 사랑한다. 그가 딸에게 18세 생일 선물로 한대를 선물한 이후 12년이 지난 지금 8대 이상의 르노 4를 소유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가 이야기하는 르노 4를 향한 열정의 스토리를 소개한다. 장 르 캠(Jean Le Cam)이라는 사람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이다. 벤데 글로브 레이스(Vendee Glove race - 프랑스의 논스톱 단독 요트 세계일주 레이스)를 5번 이상 한 진정한.. 2021. 8. 6.
[클래식카 개러지]람보르기니 쿤타치, 17년간 남긴 역사의 흔적들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 람보르기니가 쿤타치(Countach) 50주년을 기념해 자사의 소셜미디어에 4개의 동영상을 올리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영감을 주는 인물들이 참여해 자동차 아이콘이 남긴 유산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조명한다. 첫번째는 람보르기니 슈퍼카의 미래형 라인의 디자이너인 마르첼로 간디니다. 당시 디자이너들의 스타일과 기술적 자유가 거의 절대적이었던 독특한 시대에 만들어졌으며, 규제와 법적 제약이 거의 없던 시절의 이야기다. 1970년대 그 시기는 디자인의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인 궁극의 창의력이 있던 시기다. 이 시기는 우주 시대를 여는 경쟁과 현대적인 컴퓨터 도입으로 첨단 기술이 도입되고 지오메트릭 패턴 패션이 트렌드를 이끌던 중요한 시기였다. 전세계 침대 위에 붙어 있는 수 십편의 영화 .. 2021. 7. 30.
[클래식카 개러지]포르쉐가 벤츠를만들었다고? 메르세데스-벤츠 500 E의 비한드 스토리 포르쉐는 당시 다임러-벤츠로부터 빠른 투어링 세단의 디자인을 위임받았다. 30년이 지난 지금,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두사람이 이 옛 이야기를 다시 한번 돌아 본다. 1990년 파리 모터쇼에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후, 500 E는 1991년 봄부터 판매가 시작되었고 투어링 세단의 편안함과 스포츠카와 같은 성능을 모두 보여주었다. 포르쉐 박물관은 이 차의 30번째 생일을 기념하며 클래식카의 반열에 올랐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이 차의 제작과정에 참여한 팀에 있었던 두명을 보냈다. 개발부문의 프로젝트 매니저인 마이클 횔셔(Michael Hölscher)와 프로토타입 매니징 담당 마이클 뫼니그(Michael Mönig)는 거의 30년 전 500 E에 마지막으로 참가했다. 그들은 100km를 여행하며 .. 2021. 7. 9.
[클래식카 개러지] 시트로엥 2CV 찰스턴(CHARLESTON) 40주년 40년 전인 1980년, 시트로엥은 당시 가격 24,800프랑으로 "찰스턴(Charleston)"이라는 특별한 에디션8,000대를 판매했다. 당시 보도자료를 보면, "2CV의 '순수함'을 지키기 위해 헤드라이트는 동그랗게 만들었으며, 하우징은 레드컬러를 사용했다."라고 표현했다. 시크하면서도 독특한 스타일로, 2CV 6 찰스턴은 2CV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성능과 마감처리된 모델이었다. 1976년 이후, 2CV 6 찰스턴은 리미티드 에디션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마감처리는 클럽 버전에서 가져왔지만, 2CV 6 찰스턴은 2CV Special 모델과 같은 특별한 커버와 원형 헤드라이트로 더욱 눈에 띄는 디자인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1981년 7월, 리미티드 에디션은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무제한 생산이 .. 2021. 6. 4.
[클래식카 개러지] 벤틀리 EXP2, 첫 레이스 우승 100주년을 기념하다 벤틀리 최초의 레이스 우승 이후 100년이 지난 지금, EXP2로 알려진 당시 우승했던 모델은 영국 서레이(Surrey)의 유명한 브룩랜드 레이스트랙(Brooklands Racetrack)으로 다시 돌아와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벤틀리의 3리터 모델들을 이끌었다. EXP2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벤틀리이며 W.O 벤틀리가 1921년 만든 회사에서 생산한 두번째 자동차다. EXP2는 3리터 레이싱카로 전국 24개 트랙을 달렸으며, 1921년 5월 16일 브룩랜드의 서킷에서 벤틀리 최초의 우승을 만들어냈다. 그 날, 레이싱카는 '웍스(Works)'의 드라이버 프랭크 클레멘트가 휫선 주니어 스프린트 핸디캡에서 승리를 거두었으며, 1924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클레멘트와 존 더프가 처음 우승하고 192.. 2021. 5. 21.
[클래식카 개러지] 모두를 위한 차, 시트로엥 AMI 6, 특별한 60주년을 맞이하다 "이 자동차는 2CV를 대체하려는 모델이 아니다. 이 모델은 많은 부분에서 다른 면이 있는데......." 이 멘트는 1961년 시트로엥이 배포한 보도자료의 일부인데, 아마도 너무나 독특한 디자인 덕분에 모두를 놀라게 했던 것 같다. 이 "크지만 작은 차"는 작은 크기지만 넓은 실내공간이 특징이었고 너무나 독특한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100만대 넘게 생산되었는데 그 절반은 1964년 출시한 스테이션 웨건 형태로 생산되었다. 시트로엥 AMI 6, 'Z'형태의 너무도 독특한 루프 디자인 플라미니오 베르토니는 시트로엥 디자인팀과 함께 트락숑 아방, 2CV, DS를 디자인 한 이후, AM 프로젝트로 알려진 중형급 라인을 책임져달라는 요청을 받게 된다. 그리고 AMI 6는 그가 그의 친구들과 .. 2021. 5. 7.
[클래식카 개러지] 람보르기니 미우라 SV, 50주년을 기념하다 엄청난 성공을 거둔 P400 프로젝트의 마지막 진화를 완성한 람보르기니 미우라 SV는, 1971년 3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같은 자리에서 카로체리아 베르토네는 향후 생산을 염두에 둔 컨셉트카였던 카운타크 LP500을 선보였다. 'V'가 벨로체(Super Fast)를 의미하는 미우라 SV는 S 버전과 동시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SV가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사실상 S를 대체하게 되었다. 람보르기니가 생산한 모델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모델인 미우라 SV는 당대 "슈퍼카" 콘셉트의 최고 표현이자 모든 미우라의 버전 중 최고로 여겨진다. 당시 람보르기니의 수석엔지니어이자 미우라와 미우라 S의 크리에이터였단 지암파울로 달라라와 파울로 스탄자니는 SV 버전이 미우라 제작 .. 2021. 4. 23.
재규어 C-TYPE, 70주년 맞이해 클래식 패밀리 가입한다 재규어 클래식은 한정 수량의 새로운 C-타입을 제작해 르망에서의 2번의 우승을 한 전설의 70주년을 축하할 계획을 발표했다. 재규어 클래식은 코벤트리의 재규어 월드 클래스 클래식 웍스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한정수량의 새로운 C-타입 컨티뉴에이션 카를 통해 재규어의 레전드 모델인 C-타입 스포츠 레이서의 70주년을 기념하고 있다. C-타입 컨티뉴에이션 프로그램은 역사적인 자동차 레이스 애호가들이 재규어로부터 1953년 최고의 드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한 'works' C-타입을 직접 공장에서 제작한 새로운 모델을 처음으로 구매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원래 1951년 - 1953년 사이에 제작된 C-타입은 재규어 자동차 디자이너, 공기역학가, 예술가 말콤 세이어에 의해 디자인되어 당시로서는 볼 수 없었던 특.. 2021.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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