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BIG

포르쉐149

일상을 더 오래 즐기고 싶은 전기 스포츠카, 포르쉐 뉴 타이칸 패밀리 포르쉐의 순수 전기차 타이칸과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가 9월 연식변경을 단행하며 많은 모습을 바꿀 것을 예고했다. 기술의 발전 덕분에 전기 스포츠카의 일상적인 활동 범위가 더욱 넓어질 예정이다. 또한 PCM(Porsche Communication Management) 시스템에 안드로이드 오토가 더해지며 타이칸 최초로 원격 주차 보조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새로운 지원 시스템 덕분에 운전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단히 주차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 추가된 페인트 투 샘플(Paint to Sample)과 페인트 투 샘플 플러스(Paint to Sample Plus) 옵션을 활용하면 매우 특이한 컬러를 선택할 수도 있게 되었는데, 타이칸에는 90년대 클래식한 감성의 루비스톤 레드(Rubistone .. 2021. 9. 12.
오직 서킷을 위한 특별한 포르쉐 911 GT2 RS Clubsport 25 포르쉐 모터스포츠가 파격적인 스페셜 에디션 모델로 만타이-레이싱(Manthey-Racing Gmbh)의 25주년을 기념했다. 생산량이 30대에 불과한 911 GT2 RS 클럽스포츠 25는 포르쉐와 만타이가 트랙데이와 서킷 레이싱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하고 개발한 모델이다. 2018년 공개된 포르쉐 935와 같은 700PS의 출력을 내는 3.8리터 수평대향 6기통 트윈 터보 엔진을 장착한 911 GT2 RS 클럽스포츠를 베이스로 한 스페셜 에디션은 7단 PDK를 연결해 모든 파워를 후륜으로 밀어 보낸다. 911 GT2 클럽스포츠 25의 독특한 디자인은 친숙하며 동시에 미래의 포르쉐 레이싱카 요소들을 품고 있다. 기술과 에어로다이내믹스 측면에서 이 모델은 911세대 중 두 세대 간의 간격을 메울 정도다. GT.. 2021. 8. 24.
뼈를 깎는 고통을 견딘 포르쉐 마칸, 새로운 한계를 뛰어넘다 포르쉐는 더 강력해진 성능, 더 분명해진 디자인, 새로운 콘셉트로 무장한 뉴 마칸을 선보였다. 3가지 버전의 뉴 마칸은 이전 세대보다 더 다양하고 많은 능력을 갖추고 있다. 성공적인 SUV 라인업의 스포티 플래그십으로 꼽히는 마칸 GTS는 최고급 버전이다. 2.9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을 장착해 이전 세대보다 60PS 더 강력해진 440PS의 출력을 낸다. 포르쉐 GTS 특유의 반응성과 동력 전달 능력을 바탕으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더하면 0-100km/h는 4.3초면 충분하고 최고 속도는 272km/h까지 올라간다. 마칸 S에도 2.9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을 장착해 이전 세대 대비 26PS 강력해진 380PS의 출력을 낸다. 0-100km/h는 4.6초, 최고 속도는 259km/h까지 올라간다. .. 2021. 8. 17.
포르쉐는 DNA는 남기고 새로운 스타일의 미래를 보여주고 싶어한다 포르쉐의 운전자들이 미래의 인테리어에 대해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내일의 비전에 대해 포르쉐는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미래를 그리기 위해 포르쉐 디자이너들은 경계를 허물고 있다. 그들은 전통과 기원, 즉 브랜드의 본질과 포르쉐를 성공으로 이끈 가치에서 최고의 것들을 찾아낸다. 그들은 과감하게 새로운 것들을 받아들인다. 이를 위해 사람에 대한 연구를 하고 그들의 습관을 보고 있으며 특히 포르쉐 운전자들의 습관은 더욱 집중해 보고 있다. 포르쉐의 사용자 경험 디자인(UX) 책임자인 이보 반 헐튼(Ivo Van Hunten)은, "과거에는 여행 전에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하곤 했다. 그러나 지금은 소파에 앉아 스마트폰으로 검색한 뒤 자동차로 보낸다."라며 이런 기능이 더욱 당연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2021. 8. 10.
포르쉐가 바라보는 하늘, 에어택시의 미래는? 버티컬 모빌리티에 대한 생각은 금융시장에서 전례 없는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다. 수십억 달러 투자금이 이 신생 섹터로 모이고 있으며 제품은 아직 눈에 보이지 않는 상태에도 불구하고 집중되고 있다. 전기를 사용하는 수직이착륙(VTOL-Vertical take-off and landing) 모빌리티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포르쉐 컨설팅(Porsche Consulting)의 새로운 연구 기술, 가능한 사업 모델과 벤처 기업들의 상태에 대한 정리를 통해 에어 택시가 미래 모빌리티에서 어떤 역할을 하기 될지 예측해 본다. 평가는, VTOL 모빌리티는 향후 15년간 매력적인 교통수단이 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지금의 택시를 이용하는 것처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에어 택시만으.. 2021. 7. 25.
포르쉐의 새로운 GT, 뉴 카이엔 터보 GT 독일의 스포츠카 제조사 포르쉐는 최고의 성능과 핸들링을 위해 설계된 스포츠카 히어로 카이엔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이며 더욱 탁월한 드라이빙 다이내믹스와 더 편한 일상 드라이빙 능력을 겸비한 신형 카이엔 터보 GT를 더했다. 카이엔 터보 GT는 640PS의 출력을 내는 4리터 바이터보 V8 엔진이 기본 탑재되어 드라이빙 특성을 그대로 살렸다. 카이엔 터보 쿠페보다 출력은 90PS 올렸고, 토크는 8.1kg.m 향상시킨 86.7kg.m까지 개선했다. 0-100km/h는 0.6초 단축된 3.3초이며 최고속도는 14km/h 증가한 300km/h다. 더욱 스포티해진 라인과 4인승 쿠페 전용으로 제공되는 카이엔 터보 GT는 모든 섀시 시스템을 기본사양으로 적용하고 특별히 개발된 고성능 타이어도 장착했다. 또한 파워트.. 2021. 7. 13.
포르쉐가 만든 부가티-리막 연합이 만들어갈 새로운 전기 하이퍼카의 시대 포르쉐와 리막(Rimac)은 부가티를 합병하는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는 것에 합의했다. 올리버 블루메(Oliver Blume)과 메이트 리막(Mate Rimac)은 계약서에 서명하고 새로운 하이퍼카 제조사 부가티-리막의 시대가 열렸다는 것을 알렸다. 이 조인트 벤처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본사를 두고 2021년 4분기 설립을 목표로 한다. 그리고 몇몇 국가에서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리막은 부가티-리막 조인트 벤처의 55%의 지분을 보유하게 되고 포르쉐는 45%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그리고 포르쉐는 리막의 지분 24%를 이미 소유하고 있다. 부가티는 현재 소유주인 폭스바겐에 의해 조인트 벤처에 편입된 다음 주식을 포르쉐로 양도한다. 부가티-리막은 두 개의 강력한 브랜드 DNA를 .. 2021. 7. 12.
[클래식카 개러지]포르쉐가 벤츠를만들었다고? 메르세데스-벤츠 500 E의 비한드 스토리 포르쉐는 당시 다임러-벤츠로부터 빠른 투어링 세단의 디자인을 위임받았다. 30년이 지난 지금,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두사람이 이 옛 이야기를 다시 한번 돌아 본다. 1990년 파리 모터쇼에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후, 500 E는 1991년 봄부터 판매가 시작되었고 투어링 세단의 편안함과 스포츠카와 같은 성능을 모두 보여주었다. 포르쉐 박물관은 이 차의 30번째 생일을 기념하며 클래식카의 반열에 올랐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이 차의 제작과정에 참여한 팀에 있었던 두명을 보냈다. 개발부문의 프로젝트 매니저인 마이클 횔셔(Michael Hölscher)와 프로토타입 매니징 담당 마이클 뫼니그(Michael Mönig)는 거의 30년 전 500 E에 마지막으로 참가했다. 그들은 100km를 여행하며 .. 2021. 7. 9.
뉴 포르쉐 911 GT3 투어링 패키지, 더 가볍고 강력하다 자신이 가진 재능을 자랑하지 않고, 절제된 표현을 좋아하는 고성능 스포츠카가 바로 투어링 패키지를 장착한 뉴 포르쉐 911 GT3다. 강력한 GT카의 7번째 에디션에 이전 세대부터 인기가 있었던 장비 패키지를 추가할 수 있게 되었다. 1,418kg에 불과한 무게를 자랑하는 이 순수하고 강력한 성능의 911 GT3는 최고출력 510PS를 내며 6단 GT 스포츠 기어박스와 맞물린다. 투어링 패키지에는 추가비용 없이 7단 PDK 기어박스를 선택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911 GT3의 전통과도 같은 리어 윙이 사라진 것이다. 고속주행시 필요한 다운포스는 자동으로 올라오는 리어 스포일러가 대신한다. 사이드윈도우에는 하이글로스 산화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실버 트림 스트립도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만들어낸다.. 2021. 7. 4.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뉴 포르쉐 911 GTS 포르쉐는 992가 출시된지 약 2년 반이 지난 지금, 911 라인업에 스포티함을 가득 품은 GTS를 새롭게 추가한다. 12년 전, 포르쉐는 911의 첫번째 GTS 버전을 선보였다. 그리고 올해 그 어느때보다 강력하고 시각적으로 독특하며 드라이빙 다이내믹스가 최고조에 다다른 차세대 스포츠카 모델을 출시한다. 6기통 박서엔진은 353kW(480PS)의 출력을 내며 현재 911 카레라 S는 물론 이전세대의 911GTS보다 22kW(3-PS)더 강력해진 것이다. 911GTS는 911 카레라 GTS 후륜구동 쿠페, 카브리올레, 911 카레라 4 GTS 4륜구동 쿠페, 카브리올레, 911 타르가 4 GTS 4륜구동 5개 버전으로 공개되었다. PASM(Porsche Active Suspension Management.. 2021. 6. 27.
포르쉐 타이칸 터보 S, EV 랩 신기록 달성 포르쉐의 전기차 타이칸 터보 S가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테일렘 벤드의 벤드 모터스포츠 파크에서 EV 랩 신기록을 달성했다. 포르쉐 타이칸은 뉘르부르크링 노르드슐레이페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긴 레이싱 서킷인 The Bent에서 7.7km 길이의 GT 서킷에서 첫 전기차의 이정표를 세웠다. 포르쉐 트랙 익스피리언스 수석 드라이빙 인스트럭터이자 전 Bathrust 100 우승자인 루크 율덴이 타이칸 터보 S로 3:30:344라는 엄청난 기록을 달성했다. 루크는, "타이칸의 랩타임은 정말 엄청난 기록이다. 다른 포르쉐 스포츠카와 비슷한 방식으로 기록을 달성했다. 코너링, 핸들링, 가속은 정말 환상적이다. 코너에서 전달되는 파워는 놀라울 정도다."라며 감탄했다. 기록 비교를 위해 루크는 같은날 포르쉐 911 터보.. 2021. 6. 23.
[클래식카 개러지] 포르쉐 356 미르쉬(Miersch)의 자유로운 영혼 철의 장막은 독일을 두개로 나누었지만, 공산당원이자 포르쉐의 팬들은 페리 포르쉐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스포츠카의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1953년 6월 17일,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지 8년만에 소련군 병사들이 드레스덴에서 다시 행진을 하고 있었고 거리에는 총성이 울렸다. 드레스덴에서처럼 동독 전역의 시민들은 소련에 의해 세워진 공산정권에 대항해 항거하고 있었다. 아주 잠시 자유를 되찾은듯 했지만 볼크스폴리자이(Volkspolizei - 동독 인민경찰)와 붉은 군대(Red Army)가 전국에서 일어난 항쟁을 진압했다. 드레스덴은 여전히 많은 곳이 파괴되어있었다. 프라우엔 교회(Frauenkirche)와 같은 많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물들이 파괴되었다. 한스 미르쉬(Hans Miersch)는 참으로 많은 일.. 2021. 6. 11.
고객이 원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포르쉐 클래식 고객이 원하는 것을 갖게 하는 것은 포르쉐가 하는 일 중에서도 중요한 것이며,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Porsche Exclusive Manufaktur), 포르쉐 테큅먼트(Porsche Tequipment) 그리고 포르쉐 클래식(Porsche Classic)과 함께 고객이 원하는 모든것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르쉐는 새로 출시되는 모델과 서비스를 통해 고개들의 특별한 요구사항들을 더 다양한 방법으로 만족시킬 준비를 마쳤다. 포르쉐가 선보인 새로운 프로그램에는 포르쉐 스포츠카를 개인의 취향을 더욱 존중하는 다양한 옵션이 포함되어 있어 진정한 원오프(one-off) 모델이 될 정도까지 가능해진다. 포르쉐는 카 컨피규레이터를 통해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퍼포먼스 .. 2021. 6. 1.
[포르쉐 선데이 드라이브] 사진작가와 마칸, 그리고 스코틀랜드 영국의 사진작가 저스틴 레이톤(Justin Leighton)이 험준한 산과 거칠게 이어지는 해안선, 그리고 극단적인 배경들과 길게 늘어진 직선 도로와 굽이치는 커브로 가득한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역을 포르쉐 고성능 SUV 마칸과 함께 약 180km 달리면서 고요한 평온을 찾는 완벽한 방법을 알려준다. 정말 우연한 기회를 통해, 전문 사진작가인 저스틴 레이톤은 지난 10년간 자동차 촬영을 해왔다. 54세의 그는 10대 후반부터 신문사에서 일했었고 어느새 다양한 국제적인 관심사를 다루는 최전방에서 일하고 있었다. 레이톤은 1980년대 후반에는 공산주의가 붕괴하는 동안 러시아 그리고 동유럽의 분쟁지역을 거처 북아일랜드 분쟁의 최정점이었던 수도 벨파스트에 있었다. 그는, "저는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던 그곳에 있.. 2021. 5. 23.
[포르쉐 선데이 드라이브] 포르쉐 타이칸과 함께한 노르웨이의 설경 이번주 선데이 드라이브는 노르웨이의 호텔리어이자 포르쉐의 고객인 요하네스 아이네모가 노르웨이 레르달(Lærdal)에서 45km에 이르는 길게 이어진 직선도로와 빠르게 굽이치는 커브 도로, 도전적인 모습으로 다가오는 헤어핀이 가득한 도로를 달리며 연중 절반이 눈에 덮인 아름다운 설경을 보게 될 것이다. 요하네스 아이네모는 그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설명해달라고 묻는 질문에 그저 웃는다. 그러면서, "지금요? 나는 지금 꿈을 꾸며 살고 있어요"라고 답한다. 그리고 몇분간 이어진 대화를 통해 그 이유를 쉽게 알 수 있었다. 2017년, 아이네모는 그의 고향인 노르웨이 서쪽 해안가의 레르달이란 작은 마을에 버려져있던 호텔을 구입했다. 당시 36세였던 그는 몸담고 있던 정유업계를 떠나 그의 첫사랑이었던 자동차와 .. 2021. 5. 16.
728x90
반응형
BIG